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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리뷰] 배드민턴에는 필수!!! BESTONE 배드민턴 양말 배드민턴 대회가 앞으로 2주도 안 남은 김천재.... 배드민턴을 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뭘까? 라켓 아니면 실력? 아니다 바로 양말이다.... 일반사람들은 모른다 일반 양말을 싢고 배드민턴을 치면 발톱에 물집이 생겨서 살이 찟어진다는 것을... 보통 한국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하면 참가상품으로 양말을 많이주는데 주식을 하니라 김천재는 한국배드민턴 대회에 참석을 잘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전에 남아있던 양말들이 하나둘씩 빵꾸나기 시작하는데 결국 찟어진 양말들의 반쪽만 남아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다녀야만 했다. 빅쟁의 GD의 패션센스를 본 받아서 이렇게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다니는게 아니라 어차피 양말 이런거 누가보겠어 하고 그냥 신고 다녔는데 탈의실에서 옷 벗을때 사람들이 맨날 이야기를 했다. 예상하지.. 더보기
패배에 너무 익숙해져버렸다.... 3월4일 일본배드민턴 대회가 얼마 안 남았다. 진짜 이번에는 열심히 해볼려고 2월들어서 주식매매를 한 번도 안 했다. 물론 장중이나 장 끝나고 복기는 항상하지만 그래도 매매는 안 한다. 사람들이 요즘에는 아침에도 오고 저녁에도 와서 연습을 하니 정말 열심히 한다고 한다. 오늘도 연습을 하러 갔는데 오늘은 체육관 자체 대회가 있었다. 나는 참가신청을 안 했지만 당일날 참가접수를 받는다고 해서 또 출전을 해보았다. 파트너는 당일 추첨으로 랜덤을 하게 되었는데 고등학생이랑 20대도 한 명 있었다. 그래서 우승은 어렵다고 생각했다. 1등은 라켓을 준다고 하는데 상품으로 주는 라켓들은 대부분 별로 인 것이 많다. 2등은 콕을주고 3등은 티셔츠를 준다고 한다. 참가비는 만원인데 참가비를 뽑기 위해서는 3등안에 꼭 .. 더보기
취소된 스키장 약속과...로또... ​ 우어어엉~ 지난번 포스팅 했던 스키장 약속이 파토났다. 물론 서로 25일날 약속이 없으면 가자고 헀다. 25일날 나는 배드민턴 대회가 있었으나 갑자기 배드민턴 대회 날짜가 3월11일로 바뀌지 않는가? 아니 일본 배드민턴대회가 3월5일이고 그럼 난 그 다음주에도 한국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해야되고 완전히 2주동안 배드민턴만 치게 생겼다. 오늘도 지난번 일본배드민턴 대회 파트너가 내가 사는곳에 놀러와서 같이 배드민턴을 쳤는데 역시나 잘 하는거 같다. 주식을 쉬니 점심시간에 식사도 할 수도 있고 뭐랄까? 인간 다운 느낌이 든다. 물론 친구때문에 장중에 주두주라던가 장 끝나고 복기를 하긴한다. 하지만 장중에 주식을 가지고 있는거랑 주식을 가지고 있는거랑은 기분은 천지차이가 난다. 장중에 주식을 가지고 있는 그 .. 더보기
어깨도 아프고 무언가 꼬이고 있는 나날들... 요즘은 뭐 그렇게 꼬이는 일이 많은지... 어제와 오늘은 왼쪽 어깨가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고 왔다. 3월 배드민턴 대회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 연습을 너무 하다가 어깨가 다친것이다. 주식을 안 한다는게 정말 배드민턴 하는데는 엄청난 힘이 되는거 같다. (물리치료중) 배드민턴을 치면서도 내일 주식을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몸은 체육관에 있지만 마음은 이미 세계증시를 보고 있다가 이상하게 배드민턴을 치다가 말린적이 많았다. 지난 배드민턴 대회때도 대회 몇 일전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주식시장에 피바람이 몰아닥치며 정신이 없다보니 일본 배드민턴대회 연습시간도 얼마 없었고 성적 역시 매우 저조했었다.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무언가 느낌이 좋다. 내일은 지난 일본배드민턴 대회 파트너가 부산에 놀러온다고 .. 더보기
[리뷰] 블루투스와 삼각대기능 있는 셀카봉의 최강자!!(이지넷유비쿼터스 NEXT-BT17CS) 필자는 원래 셀카봉이라는걸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외국나가서도 내 얼굴을 찍을일이 없고 지금도 내 얼굴을 사진으로 찍지 않는다. 그러다가 일본에서 마츠리를 구경 가려고 했는데 백엔샵에서 천원짜리 셀카봉이 팔고 있길레 무심결에 그냥 구입을 했다. (기존 천원짜리 셀카봉 리뷰는 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천원짜리 셀카봉도 괜찮았지만 무언가 부족함이 느껴졌다. 바로 리모콘 기능이었다. 셀카봉의 리모콘이야 이어폰이나 내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 위치 갤럭시 기어2 네오로 대처가 가능하지만 실상은 매우 불편했다. ​ ​ 사진을 찍기 위해 봉을 길게 늘어트리면 이어폰은 이미 저 멀리 위로 올라가버려 있고 갤럭시2 기어-네오를 사용하면 사용 할 때마다 손목시계를 벗어야 된다는 불편함이 존재하였다. 그래서 큰 .. 더보기
살을 빼자 ~ 살을 빼자 지난달에 비행기를 타고 태국에 갔다. 이 날 비행기는 설날이라 거의 만석이었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타는데 마지막 탑승객 두명이 남았다. 그런데 마지막 탑승객 두명이 아저씨와 아리따운 여자분 한 명이었다. 태국까지 가는데 남자라면 당연히 옆자리에 아리따운 여성분이 있으면 좋지 않겠는가? 그래서 제발 아저씨 말고 여자분이 내 옆자리에 앉으면 내심 바랬고 그녀는 내 좌석 앞에 멈추어섰다. 그리고 아저씨는 다른 좌석에 앉았는데 이 여자분은 자리에 앉지 않는거였다. 승무원을 찾더니 여기말고 다른자리가 없냐고 물어보는거다 -_ㅠ ​ ​ 그리고 빈자리가 다른곳 하나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여기가 본인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다른곳으로 가버렸다. 물론 5시간동안 통로좌석이 아니라 창가쪽에 앉으면 화장실가기 불편해서 그럴 수 .. 더보기
생각하지도 못 했던 배드민턴 대회... 이럴수가 ... 원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배드민턴 대회가 3월중순 혹은 4월에 열리던 곳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협회가 분란이 일어나 이상해지더니 뜬금없이 2월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것이다. 아니 난 아직 허리가 아파서 최근 3주 가까이 배드민턴도 못 치고 연습도 안 했는데... 더욱이 날짜가 내가 아는동생과 스키장에 가려는 날짜랑 겹쳐버린다.... (이번에는 대회기간이 무려 2월달이다) 그리고 더 웃긴게 이 대회가 끝난뒤 그 다음주는 일본 배드민턴 대회가 또 있다. 아니 무슨 배드민턴 대회만 2주 연속으로 출전을 해야된다는것인가? 그보다 연습은 대체 어떻게 해야될건가;;; 일단 허리도 그렇지만 나는 한 일주일만 쉬어도 감각을 잃어버려 잘 안되는 성향이 있는데... 지금도 그런거 같은 생각이.. 더보기
[리뷰] 나의 4번째 배드민턴 라켓 나노레이800 (NANORAY800) 3U 김천재의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사용한 4번째 배드민턴 라켓 (주봉 -> 아크세이버FB -> 나노레이 750 -> 나노레이800 -> 나노레이이700 -> 와기) 나노레이 750이 박살나자 그뒤 나노레이 700FX를 샀으나 또 박살나버렸다. 그 뒤에 나노레이800이라는 라켓을 샀다. 나노레이800은 나노레이750이나 나노레이700과는 조금 다른 라켓이다. 일단 나노레이 시리즈 이전에 나노스피드 8000번의 후속모델로 나왔으며 중급자 및 여성들에게도 많이 쓰이고 있다. (참고로 나노스피드는 모델이 없어지고 나노레이로 대체 되었다) 클럽에 아는 누나가 나노레이 800번을 가지고 있길레 시타를 해봤고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했고 내 주력라켓이 될뻔했으나... 4U를 주문하는걸 3U로 잘못 주문해버려서 사자마자 장터.. 더보기
[리뷰] 김천재의 라켓 WAGI FEELWIN BLACK SLIM77 이전에는 요넥스의 나노레이750을 주력으로 사용해왔지만 라켓이 무슨 11자루 가까이 계속 부러졌다. 콕에 부딛쳐도 계속 부러지고 아크세이버FB와 같이 정말 너무나 잘 부러지는 라켓이었다. 요넥스의 라켓중에 유일하게 무상교환이 되는 라켓이 나노레이(NANORAY750)750과 아크세이버FB인데 두개다 계속 부러져서 도저히 사용 할 수가 없었다.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아크세이버FB를 주력으로 하는데 자꾸 부러지더니 어디서 WAGI FEELWIN BLACK SLIM77라는 라켓을 사왔다. 분명 일본브랜드라고 써져있는데 라켓을 만든곳은 메이딘차이나... 라켓의 제조국가는 중국이었다. 라켓은 아크세이버 FB보다 더 가볍다. 그런데 이 라켓은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부러진걸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인도네시아 친구들은 .. 더보기
새해가 되고 처음 하는 신년회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예전 배드민턴 클럽사람들과 모임을 가졌다. 물론 다 아저씨와 형님들 밖에 없다. 여자또한 없다. (아주머니 한 명) 일본과 한국의 다른점은 일본에는 나이드신분들보다는 젊은애들이 많다. 그래서 내 또래 애들과 함께 경기를 하면 역시 즐거운것 같다. 그리고 일본에는 여자애들도 있으니 내가 최근에 한국여자들이랑은 말 자체를 거의 섞어본적이 없지만 일본여자애들이랑은 참 말을 많이 섞어보는거 같다. 내가 얼마나 한국여자랑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었으면 아프리카 일본비제이가 나보고 오빠라고 말한 그 한마디에 별풍선 1개를 쐈을까... (원래는 태어나서 별풍선 자체를 쏴본적이 없습니다) 일본애 입에서 한국어로 오빠라는 말을 들어본것가지고도 이렇게 감동먹다니 ㅠ.ㅠ 아무튼 사람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