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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번주는 드디어 한국 배드민턴대회 예선전... 이번주 주말에는 한국배드민턴 대회가 있다. 원래대로라면 저번주에 일본배드민턴 대회에 출전을 했어야 되는... 같이 나가기로 한 한국 파트너가 직업군인인데 최근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도 해대서 휴가가 짤려서 대회에 참가 할 수가 없었다. 한국 대회는 예선을 하고 본선은 2주뒤에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는데... (요즘은 바빠서 유튜브 업로드도 밖에서 한다) 일단 예선을 이겨야지 본선을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이번 파트너와는 여지껏 대회를 같이 3번을 나갔는데... 최고 기록은 8강 지난 대회때에 아쉽게 떨어졌다... 이번에는 올라 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도 들지만 올라가든 아니든 이번 파트너와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다. 그리고 현재 내가 소속되어있는 배드민턴 클럽도 해산이 되기 때문에 새로운 클럽도 .. 더보기
김천재 한국과 일본 배드민턴 대회 양대리그 그랜드 슬램을 노린다~!!! 요즘은 배드민턴이 너무 잘된다. 콕을 한통 샀는데 한달넘게 콕이 남아있다. 배드민턴은 경기에 들어갈때 4명이서 각각 콕을 1개씩 낸다. 그리고 게임에 보통 2개의 콕을 사용하고 나머지 2개는 이긴팀이 가져간다. 이 뜻은 한 달넘게 나는 거의 배드민턴 경기를 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원래 5월달에 일본 배드민턴 대회가 있어서 엄청 빡세게 연습을 했었는데 갑자기 북한에서 미사일 실험하고 그래서 일본배드민턴 대회에 나갈려는 파트너가 비상태세에 돌입하여 못 나가게 되었다. (식이요법으로 요즘 식사조절도 하고 있다) 그래도 연습을 열심히 한게 몸에 베어있는지 요즘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주식은 장중에 집중해서 하는 단타보다는 이제는 2박3일매매로 조금씩 변형해본뒤에 부담감이 많이 줄어든 것 같기도하다. 지금 일.. 더보기
사람들과 삼겹살을 먹는것만으로도 즐겁다... 카드 내역서를 보니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은 주변사람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저녁에 식사를 한다. 주식에 집중할 때는 평일에 식사는 사람들과 거의 안 한다. 고기를 좋아해서 삼겹살집에 싶지만 평일에는 시간도 없고 주말에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 있어서 주변사람들과 잘못 만난다. 주식을 할 때는 운동하고 빨리 집에 들어가서 다음날 장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매우 바쁘다. 집에가서 전날 주도주 복기와 또 내일 매매할 종목을 뽑아놓고 그리고 전일 종베를 했다면 종베를 어떻게 대응할까? 그리고 11시 30분에 미장과 야간선물을 지켜보며 두근두근거리며 내일장이 어떻게 될까등을 신경쓰니라 바쁘다. 그러다보니 운동을 하면서도 머릿속에는 온통 주식생각밖에 없었다. 5년넘게 배드민턴을 하면서 비싼 레슨도 매달 빠짐없이 .. 더보기
[배드민턴] 한국인의 일본 배드민턴대회 정복기!!(金天才の日本バドミントン大会参加後期) (전체화면 보기는 유튜브에서 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지난 일본배드민턴 대회 이야기## 일본여자애들과 가라오케(일본배드민턴 대회 출전전 출사표) 작년 12월에 일본 배드민턴 대회 예선전 초탈이라는 역사상 오명을 남긴 김천재 T_T 전업투자자인 그가이번에는 두 달가까이 주식도 쉬고 오로지 일본 배드민턴 대회에만 몰두하며전의를 불태우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것인가? 마침내 김천재의 꿈에 그리던 일본 배드민턴대회 정복기!! 더보기
[리뷰] 김천재의 선택!! 키모니 배드민턴 쿠션그립 나는 평소에도 주부들의 까다로운 선택처럼 까다로운 손을 가지고 있다. 배드민턴을 칠 떄도 그립이라던가 라켓무게가 조금만 무거워도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없다. 그리고 항상 게임에 지면 라켓탓과 그립탓을 한다 그도 그럴게 그립이나 라켓을 바꾸기만 하면 이길때가 많기 때문이다. 예전에 작은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라는 광고가 있듯이 배드민턴 그립하나에도 나는 작은차이를 느낀다. (이건 공짜로 받은 일반형 그립이다 쿠션이 전혀 없다) 특히 나는 땀이 많이 흐르는 편인데 그래서 털이 많이 있는 타올형 그립은 극혐대상중하나다. 땀이 스며들어 라켓에서 냄새도 나기도하고 라켓자체의 무계를 늘려주기 때문이다. 일반형 그립은 싸고 라켓줄을 묶을때마다 공짜로 하나씩 주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손이 미끄러져서 잘못하다가.. 더보기
4대 산업혁명 관련주만 움직이는 재미없는 우리증시... 지난주 일요일부터 몸이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하고 지금도 거의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 어제까지는 장중에 HTS를 보는거 조차 힘들었는데 오늘은 장중에 좀 살펴보니 진짜 재미없고 할 거 없는 장세이다. 코스닥은 또 양매도로 600선을 깨려고 한다. (코스닥은 정말 답이 없어보인다) 기관은 정말 연일 코스피&코스닥 매도를 치고 있으면서 2000선부터 꾸준한 행보를 자랑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지수자쪽에 돈이 쏠리지만 개인들이 저런걸 어떻게 사냐.. (외인은 코스피 순매수지만 기관은 한결 같이 매도다) 황교안 관련주 인터엠은 하한가를 갔다. 시간외에서 하한가가 풀렸지만 그래도 왠지 내일 외인들이 하따하고 장난칠거 같은 생각도 든다. 갈 곳없는 돈들이 4대 산업혁명 관련주들은 죄다 상한가나 거래대금 상위.. 더보기
2017년 한국 배드민턴 대회 참가 후기 -_ㅠ 어제는 한국배드민턴 대회가 있었던 날이다. 대회는 빨리 끝났지만 그 전날부터 목감기가 있어서 잠을 잘려고 누우면 숨이 잘 안쉬어져서 제대로 잠을 자지 못 했다. 그리고 대회가 8시 경기라 빨리 나가봐야되는지라 빨리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날을 세버렸다. 한국배드민턴 대회가 있기 바로 한주전에 일본배드민턴 대회에 나가서 약간의 자신감을 얻었다. 비록 친선으로 참가했지만 전승이고 주식을 안 하고 한가지에만 집중하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그런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배드민턴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비슷한 실력끼리 붙으면 철저하게 심리전 싸움이다. 스코어가 아무리 앞써고 있어도 잠깐 방심하고 실수하면 그대로 쭉 밀려버릴수도 있다. 주식처럼 돈 좀 땄다고 으쓱 대다가는 한방에 큰 손실을 맞아 뇌동매.. 더보기
2017년 첫 일본 배드민턴 대회 참석후기... 주식을 한 달 가까이 쉬면서 아침과 저녁 이렇게 두번씩 배드민턴 연습을 했다. 연습과 개인레슨등 진짜 이번 일본배드민턴 대회만큼은 반드시 우승해야지 생각을 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특히 나를 잘 인정을 안 하는 경향이 매우 강해서 꼭 한 번 천재티셔츠를 입고 우승해보고 싶었다. 지난 대회보다 레벨이 낮은 C조로 대회를 참가했지만 대회 참가가 일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 같이 나가기로 한 한국인 파트너분이 갑자기 참석을 취소를 해버려서 결국 나는 대회에 나가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진짜 화가났고 얼마나 열 받았는지 2일간 열받아서 잠도 오지 않았다. 나 혼자가는데 2박3일간 호텔비만 30만원 가까이 나왔다. 제일 열 받는건 호텔예약이나 일본사이트에서 각종 .. 더보기
내 주변에는 나를 이용해 먹을려는 사람들 밖에 없는건가?? http://blog.naver.com/mechora/220943575925 이...이야기의 뒷이야기다. 난 정말 사람들에게 이용을 많이 당하는거 같다. 지난달에는 뭔 이상한 50대 아저씨가 날 리딩꾼처럼 이용해서 주식으로 수익을 보려고 쑈를 하지 않나 세상에 무언가 특기나 잘하는게 있으면 다 이용해서 벗겨먹을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일본어를 잘 한다고 일본여행을 같이가서 실컷 부려먹어놓고 밥한끼 아니 땡전 한푼 받은게 없다. 아니 내가 왜 도대체 남의 여권 만드는거까지 도와줘야되고 핸드폰 로밍부터 입국관리신청서 마져 내가 작성을 해줘야되는건가? 사람이 좀 만만하게 보이거나 그러면 이 세상 사람들은 다 공짜로 이용해 먹을려고 하는거 같다... 3월에 배드민턴대회 때문에 호텔이랑 티켓이랑 별걸 다 예약.. 더보기
일본 배드민턴대회 출전포기 ㅠ.ㅠ 아... 지난주 스키장 불발부터 무언가 하나씩 꼬인다... 이번에는 일본배드민턴 대회 참가가 불발되었다. 왜냐하면 같이 출전하는 형님한 분이 월요일날 일이 있어서 못 가겠다고 한다. 내가 이번에는 2박3일로 가야되서 숙소도 다 잡아놓고 그 다음에 어디를 가이드 해줄까 하나하나씩 준비를 할려고 했는데... 자꾸 숙소예약부터 대답을 회피하더니 대회가 일주일 앞에 남겨놓고 결국 대회출전을 포기해버렸다. (난 이미 2박3일로 일본가는 표를 다 예약해두었다) 아니 말해줄려면 좀 빨리 말해주지 한달정도 여유가 있으면 내가 배드민턴 커뮤니티라도 가서 다른 한국인 파트너를 섭외라도 해올텐데 지금은 어떻게 한국인 파트너를 구하지도 못 할거 같다. 아니 그럼 나는 2박3일로 일본가는 표까지 다 예약해놨고 대회 참가비도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