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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취소된 스키장 약속과...로또... ​ 우어어엉~ 지난번 포스팅 했던 스키장 약속이 파토났다. 물론 서로 25일날 약속이 없으면 가자고 헀다. 25일날 나는 배드민턴 대회가 있었으나 갑자기 배드민턴 대회 날짜가 3월11일로 바뀌지 않는가? 아니 일본 배드민턴대회가 3월5일이고 그럼 난 그 다음주에도 한국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해야되고 완전히 2주동안 배드민턴만 치게 생겼다. 오늘도 지난번 일본배드민턴 대회 파트너가 내가 사는곳에 놀러와서 같이 배드민턴을 쳤는데 역시나 잘 하는거 같다. 주식을 쉬니 점심시간에 식사도 할 수도 있고 뭐랄까? 인간 다운 느낌이 든다. 물론 친구때문에 장중에 주두주라던가 장 끝나고 복기를 하긴한다. 하지만 장중에 주식을 가지고 있는거랑 주식을 가지고 있는거랑은 기분은 천지차이가 난다. 장중에 주식을 가지고 있는 그 .. 더보기
살을 빼자 ~ 살을 빼자 지난달에 비행기를 타고 태국에 갔다. 이 날 비행기는 설날이라 거의 만석이었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타는데 마지막 탑승객 두명이 남았다. 그런데 마지막 탑승객 두명이 아저씨와 아리따운 여자분 한 명이었다. 태국까지 가는데 남자라면 당연히 옆자리에 아리따운 여성분이 있으면 좋지 않겠는가? 그래서 제발 아저씨 말고 여자분이 내 옆자리에 앉으면 내심 바랬고 그녀는 내 좌석 앞에 멈추어섰다. 그리고 아저씨는 다른 좌석에 앉았는데 이 여자분은 자리에 앉지 않는거였다. 승무원을 찾더니 여기말고 다른자리가 없냐고 물어보는거다 -_ㅠ ​ ​ 그리고 빈자리가 다른곳 하나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여기가 본인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다른곳으로 가버렸다. 물론 5시간동안 통로좌석이 아니라 창가쪽에 앉으면 화장실가기 불편해서 그럴 수 .. 더보기
생각하지도 못 했던 배드민턴 대회... 이럴수가 ... 원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배드민턴 대회가 3월중순 혹은 4월에 열리던 곳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협회가 분란이 일어나 이상해지더니 뜬금없이 2월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것이다. 아니 난 아직 허리가 아파서 최근 3주 가까이 배드민턴도 못 치고 연습도 안 했는데... 더욱이 날짜가 내가 아는동생과 스키장에 가려는 날짜랑 겹쳐버린다.... (이번에는 대회기간이 무려 2월달이다) 그리고 더 웃긴게 이 대회가 끝난뒤 그 다음주는 일본 배드민턴 대회가 또 있다. 아니 무슨 배드민턴 대회만 2주 연속으로 출전을 해야된다는것인가? 그보다 연습은 대체 어떻게 해야될건가;;; 일단 허리도 그렇지만 나는 한 일주일만 쉬어도 감각을 잃어버려 잘 안되는 성향이 있는데... 지금도 그런거 같은 생각이.. 더보기
생존신고 설날에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고 태국에서 돌아올때는 심한 열이났다. 분명 작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돌아올때 몸이 부슬부슬 떨리고 추워서 비행기에서 모포 3개를 뒤집어쓰고 부들부들 떨었던 적이 작년에도 있었다. 이번에도 똑같았다. 왠일인지 비행기를 탄 이후 너무나도 추웠다. ​ ​ 추운데 5시간 가까이 비행기에서 그러고 있으니 정말 미쳐버릴것 같았다. 작년에도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너무나 춥고 머리가 아파서 바로 집에 못 오고 인천공항에 있는 찜질방에가서 바로 잠을 자버렸던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인천공항이 아니라 김해공항에서 내렸는데 김해공항에는 찜질방 같은게 없다. 내리자마자 너무나 춥고 머리가 아픈데 나는 대중교통으로 온 게 아니라 내 차로 왔다. 도저히 운전할 힘이 없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 더보기
다가오는 연말... 요즘은 바쁘고 우울하고 몸도 안 좋다. 목요일날 지스마트 글로벌 하한가 따라잡기를 한뒤 머리에 두통이 심해지고 기침과 소화마져 잘 안된다. 그래서 목요일 오후에 병원 응급실에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가서 여러가지 약을 받아왔다. 하한가 따라잡기를 했을때 그 다음날도 하한가에 가면 어떻게 될까하는 불안심리와 장시작후에도 2시간동안 화장실도 한번도 안가고 계속 주식창만 집중하고 있고 순간적으로 또 하한가에 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등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다보니 머릿속이 복잡하고 머리가 아파왔다. 소액으로 해도 이렇게 머리가 아픈데 예전처럼 다시 큰 금액으로 매매하면 나는 아마 주식자체를 하지 못 할거 같다. 그런데 12월이되자 나는 너무나 돈이 벌고 싶다. 내가 회사원이었을때는 12월에는 회사보너스가 나오는 달.. 더보기
로또와 무언가 꼬이는 하루... 어제 새벽에 옆집이 떠들어서 잠을 못 자서인지 왠지 오늘 아침부터 피곤이 뭉쳐있었다. 오늘도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배드민턴을 치러 체육관에 갔는데... 딱 4명이 있는데 인도네시아 친구들 2명과 결혼 안한 남자 2명 (나도 포함) 이렇게 딱 4명 밖에 없었다 -_-;; 그래서 사람도 없어서 4시간 동안 배드민턴만 죽어라 쳤다. 확실히 내가 주식을 좀 쉬고 나니 점점 실력이 느는거 같다. 인도네시아 친구들의 공격도 옛날에는 막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수월했다. 그리고 중간에 20대C조 애들이 2명와서 같이 쳤는데... 역시 20대C조 이하까지는 아직까지 비벼볼만 한거 같다. 애네는 아직 뭔가 어설픈 느낌? 그런데 나도 아직 한참 멀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배드민턴이 끝나고 분명 배가 고파야되는데 운동을 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