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영화리뷰

키즈모노가타리 [상처이야기] I: 철혈편(傷物語I 鉄血篇, Kizumonogatari Part I: Tekketsu-hen , 2016)

키즈모노가타리 (상처이야기) I: 철혈편(傷物語I 鉄血篇, Kizumonogatari Part I: Tekketsu-hen , 2016)




감독 : 신보 아키유키


장르 : 애니메이션


주연성우 : 카미야 히로시, 사카모토 마아야, 호리에 유이

 


 


"아라라기군 뱀파이어의 전설에 대해 믿어?"




평범한 고등학생인 아라라기 코요미는 어느날 지하철역에서 다 죽어가는 한 여자 뱀파이어를 만나게 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지하철역 한 복판에 팔이 짤리고 사지가 반 토막이 난 뱀파이어를 보자마자 아라라기는 황급히 도망쳐버리고 만다.


그리고 다시 그녀에게 찾아가는 아라라기 그녀에게 자신의 육체를 헌납하기로 한다.


그녀에게 자신의 목슴을 바친 아라라기는 그녀와 마찬가지로 뱀파이어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녀는 아라라기에게 감사를 하며 자신의 잘려진 팔을 찾아다주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잘려진 팔은 뱀파이어 사냥꾼들이 가지고 있는데....


과연 아라라기군운 무사히 다시 인간으로 돌아 갈 수 있을 것인가?


-------------------------------------------------------------------------------------------------------------------


 
 

키즈모노가타리는 바케모노가타리 시리즈의 그 전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원작은 니시오이신의 소설이 원작이며 인기가 높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


오와리모노가타리 시리즈를 통하여 키즈모노가타리의 영화화를 공식적으로 알렸는데 그 첫번째 작품이 저번주에 상영되었다.


한 편에 모든 이야기가 끝나는게 아니고 철혈,냉혈,열혈 이렇게 총 3편으로 제작 예정이며 냉혈편은 2016년 여름에 공개 될 예정이다.


런닝타임이 비교적 매우 짧은 애니메이션 영화인데 무려 1시간 밖에 안된다. 전날 봤던 짱구는 못 말려는 2시간가까이 진행이 되었는데 이건 반도 안되고 이야기가 서론에서 너무 빨리 끝나버린다.


 

 

 

일본 스타워즈 열풍 때문에 대부분의 일본영화들이 개봉을 뒤로 미뤄서 정말정말 볼 영화가 하나도 없어서 이거라도 봤는데 영화내용보다는 런닝타임이 너무 짧아 아쉬움만 남는다.


키즈모노가타리는 일본에서는 2016년 1월8일에 개봉되었으며 국내개봉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