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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리뷰

혼다 츠바사 & 야마모토 미즈키 주연의 소녀(少女, Girls, 2016)

 

소녀(少女, Girls, 2016)


감독 : 미시마 유키코


장르 : 드라마


출연 : 혼다 츠바사, 야마모토 미즈키



"시체를 직접 본적 있어?난 본적있어...가장 친한친구의 시체를..."


유키는 소설가를 지망하는 여고생이다.

고등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도 항상 소설속의 세계를 생각하고 오로지 소설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는 아츠코

아츠코는 어렸을때 검도대회에 참가중 다리를 다쳐서 한 쪽 다리가 불편하다.

그리고 나서 아츠코는 예전부터 줄곳 친구들에게 이지메를 당해왔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유키가 있기에 아츠코는 견딜 수 있었다.

어느날 유키가 쓴 소설원고가 학교에서 사라지면서 학교에 끔찍한 사건들이 시작되게 되는데....

모든 사건들은 하나로 다 이어져있다.


과연 이 사건들의 전말과 사건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어떤것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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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녀는 소설이 원작으로 100만부 이상 팔린 일본 베스트 셀러 소설중 하나이다.


이 영화에 선생으로 나왔던 사람은 이전에 내가 블로그에서 내가 포스팅 했던 안잣슈의 한명이다.


안잣슈는 해체후 서로 다른길을 걷고 있다고 들었던데 설마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을줄이야.


 


드라마포스터만 보면 한국의 장화홍련이 생각나면서 끔찍한 미스테리 작품처럼 보이지만 예고편과 다르게 다른 반전이 많은영화이다.


기묘한 이야기풍의 영화라고 할까? 난 처음 예고편만 봤을때 여고괴담 같은 내용인줄로만 알았다.


일본에서는 2016년 10월8일에 개봉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아직 개봉 예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