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타카유키 주연의 사채꾼우시지마(闇金ウシジマくん Part2, Ushijima Kun Part 3, 2016)

 

사채꾼우시지마(闇金ウシジマくん Part2, Ushijima Kun Part 3, 2016)

감독 : 야마구치 마사토시

장르 : 스릴/범죄

출연 : 야마다 타카유키(우시지마 카오루), 아야노 고(이누이)

"우시지마 과연 너에게 진짜 동료가 있어?"

우시지마에게 어느날 돈이 필요하다며 찾아온 한 사내 그는 네트워크 마케팅(다단계)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선언한다 우시지마는 그런 그에게 돈을 빌려주게 되고 그러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회사원인데 캬바쿠라를 가기 위해 돈을 꾸는 한 사내는 누군가 자신을 협박하고 있다며 우시지마에게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돈을 또 돈을 빌려주는 우시지마

그리고 뒤에서는 우시지마를 노리는 세력들도 등장하면서 우시지마를 파괴하기 위한 계획도 준비된다. 

우시지마는 과연 무사히 빌려준 돈에 이자 50%를 쳐서 다 받아낼 수 있을것인가??

그리고 우시지마 옆에 있는 동료들은 과연 진짜 믿을만한 동료들인것인가?

극장판 우시지마의 마지막이야기가 지금 곧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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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꾼 우시지마는 만화책이 원작으로 제작된 일본드라마이다.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영화화 되었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러 오는 사람은 극히드물고 상영관도 별로 없다. 앞에 이야기를 보지 않고 이 영화를 본다면 조금 의아한 장면도 여러개 나온다.

드라마 시즌3가 9월21일에 종료되었는데 그에 맞추어 극장판은 9월22일에 개봉되었다. 하지만 그다지 인기가 없는지 상영관은 참 썰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는 우시지마를 연기한 배우가 몸집과 키가 너무 작아서 잘 안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원래 원작의 우시지마는 몸집이 큰 거구인데 그래서 그런지 우시지마가 등장하는 장면은 항상 앉아있거나 밑에서 양글을 잡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이건 고독한 미식가의 배우가 연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매번든다.

 

 

 

이번이야기는 만화책원작과 똑같은 이야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원작을 본 사람들이라면 다른점이 하나도 없는것에 조금 실망감을 감추지 못 할 거라 생각된다. 9월22일에 1편이 나오고 10월22일에 마지막편이 개봉된다고 하는데 정말 이해할 수 없는게 극중에 배드신도 있는데 이 영화가 무려 12세 관람불가라는것이다.

일본의 심의기준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일본에서는 2016년 9월22일에 개봉되었으며 한국에는 1편도 개봉을 안 했으니 2편 3편이 개봉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