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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리뷰

아리무라 카스미 & 후쿠시노우타 주연의 스트롭 에지(ストロボ・エッジ, Strobe Edge, 2015)



스트롭 에지(ストロボ・エッジ, Strobe Edge, 2015)


감독 : 히로키 류이치


장르 : 멜로/로맨스


출연 : 후쿠시노우타(이치노세), 아리무라 카스미(키노시타 나나코),야마다 유키






"렌이 여자친구가 있다는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하지만 꼭 고백하고 싶었어~" 



어느날 나나코는 지하철 승강장에서 렌에게 당신을 좋아합니다라고 깜짝고백을 한다.


렌에게는 이미 모델일을 하는 여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그녀의 고백을 거절하는데...



고백후 차이고도 여자친구가 있는 그를 마음속으로 계속 좋아하는 어느날 타쿠미(이니셜D의 후지와라 타쿠미 아님)라는 남자애가 와서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난 나나코가 좋아요. 렌은 잊어버리고 나랑 사귀어주세요"



렌을 계속 좋아하는게 괴로운 나나코는 갑자기 등장한 타쿠미에게 점점 마음을 뺏겨가는데 과연 이 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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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롭에지는 만화책이 원작이며 영화에서도 만화책에 나왔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남자주인공은 이전레 리뷰에서 썼던 신이말하는대로의 후쿠시소우타가 주연을 맡았으며 여자주인공은 마찬가지로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비리갸루의 아리무라 카스미가 맡았다.


이 작품을 보기전에 얼마전 아오하라이드ㅎ도라는 일본청춘멜로 영화를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그 영화와 상당히 비슷한 구도를 가지고 있다.


 

 

 

 

 




일본 학원 멜로물의 3대요소인...



짝사랑. 오해. 삼각관계

가 이 영화에 그대로 등장하며 이 영화가 우리나라 막장드라마처럼 뻔하디






뻔한 매우 진부하고 지루한 내용이라 느꼈는데 이상하게 여자들이 겁나게 이 영화를 좋아하고 다른 영화와 달리 이 영화만큼은 영화관에 자리가 꽉차 만원이었다... (필자가 일본영화관에서 매진된거 본적은 에반게리온[파]이후에 없었다)


(여자주인공은 비리갸루로 넘어오면서 회춘했다)

본격 일본 학원 청춘 로맨스 영화.스트롭 에지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이미 상영하였으며 국내개봉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