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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리뷰

히로세 스즈 & 야마자키 켄토주연의 4월은 너의 거짓말 (四月は君の嘘, Your Lie in April, 2016)


 

 

4월은 너의 거짓말 (四月は君の嘘, Your Lie in April, 2016)


감독 :신조 타케히코


장르 : 멜로/로맨스


출연 : 히로세 스즈, 야마자키 켄토



"피아노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 그래서 피아노를 연주 할 수 없어.."


아리마는 어려서부터 피아노 천재신동이라 불린다.

하지만 아리마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더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한 소녀가 나타난다.


 


바로 카오리라는 소녀 바이올린 리스트인데 다짜고짜 자신의 콩쿨대회 반주자가 되어 달라고 요청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리마에게는 큰 문제가 있다.



"바로 피아노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것"


연주를 하면 할 수록 피아노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되어서 더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다.


카오리는 연주르 못 해도 좋으니 반주자가 되어달라는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며 아리마를 콩쿨대회에 참가 시킨다.


과연 이 둘은 무사히 콩쿨대회에 참석해서 무사히 연주를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카오리에게는 이 콩쿨대회의 뒷면에는 숨겨진 비밀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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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도 너무나 유명한 4월의 너의 거짓말이 실사판 영화로 제작 되었다.


일본은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이 원작중 고교생활을 다룬 작품들은 대부분 실사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저 예산에 특수효과도 필요없고 실사화 시키기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얼마전 2부작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치야후루도 마찬가지로 학원물이고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작품이었다.


 

 


이 작품도 애니메이션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 된 작품이라 어느정도 인기가 있다.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보았는데 생각보다 감동적이고 영화가 괜찮았다.


노다메칸타빌레 같은 영화를 기달렸고 노다메칸타빌레는 오히려 극장판이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실망했었는데...


이건 상당히 괜찮은 작품인거 같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에서 2016년 9월10일에 개봉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아직 개봉예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