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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리뷰

강력추천 일본영화 시계추 振り子[후리코]

2주동안은 미국에 있어서 한동안 일본에 간 적이 없었다.


오랜만에 일본에 가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후리코(시계추)

   

감 독 : 다케나가노리히코

장 르 : 멜로

주 연 : 나카무라시도,코시니미나미



이 영화는 이전에 유투브에서 화제가 되었던 3분40초짜리 영상을 영화한 내용이다.


영화의 제목은 후리코(시계추)



 

지금만나로 갑니다의 주연인 나카무라시도가 주연이다.


딱 포스터만 봐도 아 이건 정말 눈물을 짜게 만드는 영화구나?


하는 느낌이 온다....




영화는 유투브 영상을 그대로 진행된다.


학창시절에 주변 불량배들에게 위협을 받던 사키(여자주인공)를 구해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학창시절의 이야기는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면 금방 어른이 되버리고 만다...



인생의 희노애락과 모든 여러가지 이야기가 펼쳐지고 유투브 영상과 달리 여러가지 뒷이야기들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영화다.


영화관에 갔을때 젊은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중년부부들이 대부분이었고 초반과 중반 후반 영화관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 (나도 그중 한명 예상외로 난 감수성이 매우풍부함)


코시니미나미가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유년시절의 여자보다 웬지 안 닮고 안 이뻐서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연기를 너무 잘한다....


이 여자가 이 영화를 주연을 안 맏았으면 안 되었을 그런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중년부부들이


"이 영화를 봐서 참 좋았네... 마치 우리 옛날 시절을 보는거 같아" 하며 이야기 하는 관객도 있고


 인생의 휴머니즘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지금만나러 갑니다. 4월의 이야기등등 혹시라도 한국에 개봉하거나 들어오면 한국에 들어오면 꽤나 수작으로 불릴것 같고 한국에 혹시라도 개봉하면 다시 한 번 보러갈 예정이다... (너무 감정이입해 울어서 중간중간 놓친부분이 많아서 -_ㅠ)



요즘은 바빠서 정신이 없는데 이 영화는 너무 재미있고 괜찮은 영화라 오랜만에 글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