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목요일 매매일지 (욕심을 줄이자)

내일은 아마도 매매를 안 할거다.

월요일도 아마 매매를 안 할거다. (일본배드민턴 대회 참가로 한국에 없음)

오늘은 아침에 희대삽질을 했다. 난 이상하게 내가 손해본 종목이 있으면 그 종목에 복수하고 싶은 심리가 강하다.

지난주 비에이치에서 때려 맞은걸 비에이치로 다시 복구하고 싶은 그런 말도안되는 생각이 들어 오늘도 비에이치 복수매매를 했다.

아니 장초반 분명 3%라는 수익권을 주었는데 그걸 익절 못 했다.

 

 

오히려 2% 손절을 쳐버려서 초 열받은 상태로 장에 들어가서 화가났지만 손절후 재공략과 기타잡주 매매로 손실을 모두 복구후 일당을 달성후 그 뒤로는 전혀 매매를 하지 않았다.

몇일간 매매를 못 하겠지만 이럴때 너무 조급함이 심해서 매매를 망친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지난주 금요일은 월-목 매매를 잘해놓고 마지막날 망쳤었다.

오늘은 여기서 이번주 매매를 매매를 종료해버리면 이번주는 올킬이 아닌가?

12월 첫날은 반드시 이기고 마무리를 짓고 싶었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서 매매를 종료한다.

### 2016년 12월1일 매매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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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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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주 신고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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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녀석의 패턴은 익히 다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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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갭이 3%나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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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신고가를 갈거 같다라는 혼자만의 착각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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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3%에서 -3%까지 30초만에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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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손절 나쁜새끼 쌍노무새끼

​- 열받는데 기관이 다시 매수 들어옴 다시 들어감

- 들어가서 고점에서 또 외인 패대기 나쁜시키

- 내가 던지고 나니 또 쭉 올림 니가 이겼다 나쁜놈...

- 종가는 또 최고가까지 끌어올리고 오늘 매매 하나도 안 하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 녀석 하나만 가지고 있었음 수익률이 제일로 컸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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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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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급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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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지 절대선 매매와 돌파매매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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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이치에서 뚜둘겨 맞은걸 이 놈 사골공략으로 다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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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 이재명이 출구조사 2위가 되어 투매가 나옴

- 아침에 이재명주는 오르는데 이 녀석은 꼴아박음

- 보합권으로 다시 턴할때 살짝 들어가서 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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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렉스

- 보성파워텍이 급등하자 이재명 관련주가 비실비실함

- 나는 그틈을 노려 다시 이재명주 눌림목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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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사람이 가는쪽과 반대쪽으로 가는 매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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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

-호가가 무지무지 얇은종목

- 살짝 담궈서 살짝 먹고 나옴

- 일반적으로는 절대 이런종목은 안하지만 비에이치 나쁜놈 떄문에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