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 댄스(チア☆ダン～女子高生がチアダンスで全米制覇しちゃったホントの話～)
감독 : 가와이 하야토
장르 : 코미디
출연 : 히로세 스즈(히카리), 나카죠 아야미(아야노), 아마미 유키(카오루코)
"우린 스포츠 경기를 응원하는게 아니라 미국의 치어댄스 대회를 목표로 연습한다~!"
축구부에 있는 코스케를 짝사랑 하고 있는 히카리는 코스케를 응원하기 위해 치어댄스부에 가입한다.
하지만 여기의 조건은 연예금지???
그리고 코스케를 응원하는게 아니라 생뚱맞게 미국의 치어리더 대회에 우승을 목표로 연습을 한다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히카리는 치어댄스를 그만두려고 하는데 치어리더팀 부장 아야노가 찾아와서 히카리에게 한 번만 치어댄스를 추어보고 그 다음에 그만두길 권유한다.
과연 히카리는 여기서 치어 댄스를 그만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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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보이즈라던가 스윙걸즈등 학교 문화제라던가 국내대회 우승을 그린 일본 영화들은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이 영화의 무대는 아메리카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된 영화다.
감동을 주었던 워터보이즈도 훌라걸스 그리고 스윙걸스도 전부다 픽션이었지만 이건 실화다.
예전에 일본에서 치어댄스 영화를 하나 본 것 같은데 이름이 잘 생각 안 난다.
그리고 히로세 스즈는 정말 너무 많이 나온다.
지난주에 본 3번째 살인에도 주연으로 나왔는데 여기서 또 주연으로 나왔다.
심지어 애니메이션 불꽃놀이 아래서 볼까? 옆에서 볼까? 여기에도 목소리 출연을 했었다....
무슨 매주 일본 영화만 보면 히로세 스즈가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라이치 히카리 클럽에 나왔던 주인공 여자애가 여기서 나왔는데 왜 이렇게 역변을 했을까 안 예뻐졌다.
그리고 오렌지때는 이뻐보였던 야마자키 히로나도 갑자기 여기서는 안 예뻐보인다.
화장이 바뀐건가??? 그리고 아마미 유키도 이 영화에서 선생님 역활로 등장한다.
아무튼 이 영화는 현재 블루레이로도 출시가 되었고 인터넷에서 다운 혹은 유튜브에서도 그냥 볼 수 있었지만 나는 그냥 한국 극장에 가서 보고 왔다.
일본에 갔을 때는 이건 왠지 2만원주고는 아까워서 못 보겠지만 한국에서는 봐도 괜찮을 것 같아서 보고 왔는데 관객이 나 밖에 없어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신파적인 면도 별로 없는데 워터보이즈 때는 픽션이라서 그런지 웃긴 부분도 많았는데 이건 그렇게 웃긴 장면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다큐멘터리를 한 편보고 온 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