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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리뷰

아마미 유키& 카미키 류노스케 주연의 메아리와 마녀의 꽃(メアリと魔女の花, Mary and the Witch's Flower, 2017)

 

메아리와 마녀의 꽃(メアリと魔女の花, Mary and the Witch's Flower, 2017)


감독 :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장르 : 애니메이션/어드벤쳐


출연 : 스기사키 하나(메아리),카미키 류노스케(피터),아마미 유키




"절대로 야간비행을 마녀에서 넘겨선 안돼~!"



평범한 소녀 메아리에게는 어느날 고양이 2마리가 그녀 주변에 어슬렁 거린다.


고양이들은 순식간에 색을 바꾸고 변신을 한다.


그 모습을 보던 메아리는 고양이들을 쫓아가는데 고양이들이 가르키는 곳에는 무언가 신비 한 꽃이 한 송이 피어있었다.


 

 


 

이 꽃의 이름은 야간비행 메아리는 이 꽃을 이용하여 마법을 쓸 수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메아리는 마법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메아리가 원래 마법사가 아니라 꽃을 이용하여 마법을 쓰는걸 알게 되고 마법학교의 교장은 메아리가 갖고있는 꽃을 뺏으려고 한다.


또 마법학교에 메아리의 친한 친구인 피터가 납치를 당하게 되고 메아리는 피터를 구하기 위해 마법학교로 쳐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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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은 최근에 재미있게 본 게 없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불다는 완전히 외색이 짖고 전쟁을 미화시킨 애니메이션이라 정말 실망을 금치 못 했다.



"그리고 지브리 스튜디오의 전형적인 패턴도 이제 질려버렸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전형적인 패턴은 동물이나 곤충 무엇인가 신기한 것을 보고 따라가면 헨델과 그라텔처럼 과자점 같은게 있고 거기에 들어갔다가 누군가 납치 당하거나 아니면 괴물혹은 동물로 변해버린다.


그리고 나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이것 저것을 하는게 지브리 스튜디오의 전형적인 패턴이고 중간중간 괴정들은 매우 지루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 작품도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보다가 중간에 졸아버렸다.


 


특별히 중요한 내용도 없었고 시간을 질질 끌고 있어서 그런지 집중이 잘 안 되었다.


그런데 옆자리를 보니 옆자리 아주머니도 자고 있는 걸 보니 모두 다 비슷한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도 너무 흐지부지하게 마무리를 해버리고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지브리보다는 목소리의 형태라던가 혹은 신카이마코토의 작품들이 좀 더 재미있는 것 같다.(개인적으로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은 별로 재미없었다)​ 



메아리와 마녀의 꽃은 애니메이션의 생명읜 성우인데 전문 성우가 아닌 전부 유명배우 출신의 배우들만 사용했다. 우리나라에서 연예인들이 성우를 대신하여 작품성을 떨어트린다고 욕을 먹는데 일본도 마찬가진 것 같다.


아무튼 영화관에서 2일간 계속 영화를 보았는데 그렇게 썩 재미있던 애니메이션은 없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