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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리뷰

타키자와 히데아키 & 카도와키 무기 주연 코도모츠카이(こどもつかい, Little Nightmares,2017)

 


코도모츠카이(こどもつかい, Little Nightmares, 2017)


감독 :시미즈 다카시


장르 : 스릴러/공포


주연 : 타키자와 히데아키,아리오카 다이키





"어린애들을 학대하는 어른이 있으면 토미에의 저주로 3일뒤 죽는데..."



나오미는 어린이집 교사이다. 어느날 집에서 학대받아 상처투성이가 된 렌을 보고 토미에는 그 아이를 보호하기로 마음 먹는다.


 


나오미의 약혼자는 신문기자인데 어느날 학대받았던 어린애들의 부모들이 3일뒤 죽어가는 의문의 사건을 발견하고 취재를 하게 된다.


그 사건에 렌이 연관 되어있음을 알게되고 이 사건은 저주의 인형 토미에를 없애야 저주를 풀 수 있게되어 저주의 인형 토미에를 없애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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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의 감독이 제작을 하였고 예고편만 보면 주온에서 나오는 꼬맹이들이 여기에 모두 집합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코도모츠카이는 뜻은 어린이조종술사라는 뜻인데 표지에서 나오는 왠 이상한 레게머리한 남자는 캐리비안의 해적을 패러디 한 줄 알았다.

영화자체가 무서운건 전혀 하나도 없고 밋밋한 전개에 내용도 전혀 연관성도 없고 유치뽕짝으로 이어진다.


 


이 영화가 공포영화라고 말 할 부분도 없고 결말도 허무하고 애나벨 같은류의 영화라고 하기도 그렇고 이건 정말 돈낭비 영화가 그지 없다.


우리나라에 만약 상영한다면 하루만에 개봉을 내리고 다른 일본영화처럼 IPTV영화로 바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다코 VS 가야코 때부터 일본 공포영화가 맛이 갔구나 하는걸 진작에 눈치 챘어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