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영화리뷰

3편은 정말 괜찮았던 키즈모노 가타리 : 냉혈편(傷物語III 冷血篇, Kizumonogatari Part III: Reiketsu-hen, 2016)

 

키즈모노 가타리 : 냉혈편 (傷物語III 冷血篇, Kizumonogatari Part III: Reiketsu-hen, 2016) 


장르 : 애니메이션


감독 : 오이시 타츠야, 신보 아키유키


출연 : 카미야 히로시(아라라기 코요미), 사카모토 마아야(키스샷 아세롤라오리온 하트 언더 블레이드), 사쿠라이 타카히로(오시노 메메)



----------------------------------------------------------------------------------------------


"키스샷 너를 죽이겠어"



뱀파이어 헌터들에게 빼았긴 키스샷의 몸체를 아라라기는 생각보다 손쉽게 손에 넣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아라라기는 한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아니 뱀파이어 헌터라고 쳐도 너무 약한데 무언가 함정이 있는게 아닌가??


그리고 알아채버린 키스샷에 대한 사실과 오시노의 계략에 대해서 아라라기는 눈치채게 된다.



뱀파이어의 원래 몸을 되찾은 키스샷은 아라라기에게 인간으로 돌아가기 보다는 자신과 함께 뱀파이어로 살아가자고 제안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진짜 과거를 알려주는데...



그리고 아라라기는 한가지 사실을 알게된다.


자신이 인간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키스샷을 죽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라라기는 한가지 결심을 하게 되는데...


---------------------------------------------------------------------------------------


 


바케모노가타리는 그냥 가볍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중 하나다 니시오 이신은 데스노트 소설에서도 그렇지만 라이트노벨책을 참 재미있게 잘 쓰는거 같다. 군대있을 때도 니시오 이신의 책을 정말 많이 보았다.


만화책을 볼 수 없는 군대에서는 라이트노벨만이 정말 볼거리중 하나였 던거 같다.


키즈모노가타리는 1과 2는 별로였다.



"두편다 지루해서 중간에 보다가 잠이 들어버렸을 정도였다."



1편은 일본에서 봤는데 그렇게 썩재미있지 않아서 2편부터는 그냥 한국에서 보았다.


일본에서는 2배 비싸게 주고 봐야되었고 상영시간도 너무 짧았고 속편이 있는걸 알기 때문에 약간 돈이 아까웠다.

하지만 이번편은 마지막편이라 그런지 엔딩도 마음에 들고 퀼러티도 좋았다.


3편을 위해서 1.2편이 조금 지루했는지 모른다.


상영시간이 1시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마치 코드기어스 극장판을 본 기분이었다.


단지 코드기어서는 극장판이 별로였지만 키즈모노가타리 3편은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



일본에서는 2016년에 개봉하였고 한국에서는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수입하여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