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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구입] 유튜브 영상제작용 파나소닉 GX85+샤오미 보조베터리 2세대+샌디스크 SDXC Extreme Pro 128GB 구입



(지난주 중대발표영상)


지난주에 유튜브 중대발표 영상에도 올렸듯이 이번에 대마도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을 사게 되었다.


지난번 포스팅에 갤럭시7 VS DSLR VS 미러리스 카메라를 고민하고 있다가 결국 미러리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소니6000을 사려고 했지만 동영상 시간제한이 있고 미러리스중 동영상이 가장 좋다는건 파나소니라고 누구든 다 인정을 해서다.


그리고 G7을 고민했지만 손떨림방지기능이 GX85에 있어서 GX85를 선택했다.


대신 GX85는 외부마이크 입력단자가 없어서 좀 불편하다.


하지만 이건 아마도 핸드폰 녹음기나 다른걸로 대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든다.




(파나소닉 GX85의 모습)

 

어차피 내 영상들은 내 얼굴들도 잘 안 나오는데 이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GX85는 동영상도 4K로 촬영된다는데 하드와 그리고 나는 지금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이 컴퓨터가 느려서 4K영상을 과연 편집이나 가능할까 의문이든다. 데스크톱을 사서 집에 나두기에다가는 공간도 그렇고 나중에 이사갈때 불편하다.


이러다가 또 컴퓨터도 살지 모르겠다.


DSLR은 가지고 있어도 너무 무겁고 찍을사람도 없어서 잘 안 쓰는데 이번 미러리스를 사면서 밖에 많이 가지고 나가봐야 겠다.


그리고 메모리카드도 샌디스크 SDXC Extreme Pr 128G짜리를 하나샀다.


지금 D700에 들어가는 메모리카드도 8G짜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128G를 사진으로 다 채울일이 있을까? 아마 동영상의 경우는 채우고도 남겠지만 문제는 지금 하드용량이 별로 없다.


외장하드만 3개나 가지고 있는데 매번 영상을 하나하나 만들때마다 용량이 부족하다.


DVD로 구워야되나 아니면 외장하드를 하나 또 사야되나 이것저것 고민이 된다.


 


(구입비만 100만원 소모 ㅠ_ㅠ)

 


그리고 대마도에서 혹시라도 배터리가 다 달을까봐 샤오미 보조베터리를 하나 샀다.


갤럭시4를 사용중이라 여분의 배터리가 4개나 있어서 샤오미보조베터리 같은건 사지 않고 다녔는데 이번에 카메라를 사면서 동영상 촬영하다가 혹시라도 배터리가 모자를까봐 하나 구입을 했다.


2박3일이면 샤오미 보조베터리 한개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곘다.


유튜브로는 영상을 올려도 100불이 체워지지 않는이상 통장으로 돈을 보내주지 않는지라 아직까지 수입을 받아본적이 없다.


 


유튜브 영상을 찍기 위해 이렇게 고가의 영상장비를 사는게 어떻게 보면 돈낭비 일 수도 있지만...


역시 인간은 무언가를 사서 질르고 싶은 욕구가 있나보다.


요즘 주식을 쉬어서 수입도 없는데 100만원 넘게 이걸 또 지르다니 나도 참 대단하다....


아무튼 자전거 관련부품도 하나씩 주문하고 있는데 주문한게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번주는 이것저것 택배만 하루종일 오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