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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 고민하고 있는 몇가지...(갤럭시8 VS 소니6500 VS NIKON D810)

요즘은 참 고민이 드는게 한가지 있다.


세상에는 뭐든 완벽한게 없는거 같다.


현재 나는 갤럭시4라는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


 


갤럭시2를 사용했지만 2년전에 4G가 써보고 싶어 기변을 했다.


당시에는 갤럭시6가 나왔지만 공짜폰으로 풀린건 갤럭시4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 카톡빼고 핸드폰으로 게임이라던가 다른건 별로 안 한다.


그러던중 유튜브를 촬영하다보면 핸드폰으로는 동영상 촬영이 매우 아쉬울때가 많다.


갤럭시8가 나오면 갤럭시6가 공짜폰으로 나오지 않을까 해서 갤럭시8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갤럭시7이 25만원정도니 6는 이미 공짜폰이 아닐까?)


 


지난번에 일본에 갔을때 일본인친구도 유튜브를 하는데 이 친구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한다.


미러리스카메라란 렌즈교환식 카메라인데 DSLR보다 작고 가볍다.


(새로 나온 알파 6500은 너무 비싸다)



일반 디지털 카메라는 이미 스마트폰에 밀려서 시장에서 거의 퇴출된 상황이지만 미러리스와 DSLR카메라는 살아남았다.


하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와 캠코더도 삼성카메라가 철수 한 것처럼 점점 많이 사라지고 있는거 같다.



(그나마 내가 원하는 가격대는 알파6000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가볍긴 한데 렌즈를 장착하면 내가보기에는 DSLR이랑 별 차이가 없는거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일본식당에서 카메라를 들고 음식을 찍고 있으면 주변사람들에게 피해가 된다고 식당점원이 제지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소니알파 6500은 가격이 무려 150만원이다.


아니 DSLR이랑 별 가격차이가 안 나잖아! 그럼 차라리 지금 가지고 있는 D700을 팔고 D8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겠다.




(DSLR은 역시 니콘을 선호한다)

하는 생각이 들어 DSLR의 가격을 찾아보았다.


나는 캐논보다는 니콘성애자기 때문에 니콘카메라를 주로 쓰는데 D810은


250만원대다....




그런데 중요한건 내가 DSLR을 가지고 밖에 나가는건 지스타나 오토샬롱 같은 행사가 있을때 빼고 거의 안 가지고 다닌다.


특히 동남아라던가 더운나라가면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면 목디스크가 걸릴것만 같다.


나는 여친도 없는데 85.8 여친렌즈도 가지고 있는 나는 대체 이 렌즈를 언제 사용할지 모르겠다.


아무튼 처음에는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결국 마지막에는 DSLR을 새로 살까 까지 고민이 왔지만 어느하나 만족하는게 없다.


핸드폰은 화각과 저녁에 노이즈현상이 심해서 동영상촬영이 힘들것 같고


미러리스는 생각보다 짧은 동영상촬영시간과 빨리 닮는 베터리등 생각보다 신경을 써야 되는게 많은거 같다.


DSLR은 확실히 사용을 안 할거 같다...


그런데 내가 게임쇼나 모터쇼를 가면 동영상을 찍을려고 미러리스를 키고 사진을 찍을려고 DSLR을 또 키는건 너무 비효율적인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카메라의 크기도 작으면서 가볍고 렌즈 교환식 스마트폰은 아직 없는건가...?

 


그리고 요즘은 참 고달픈것중 하나가 비싼 제품을 사려면 대체 내가 매매를 몇 번정도 해야되는가?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들고 지쳐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괜히 저 물건을 사기 위해 무리하게 매매에 도전하다가 갑자기 크게 때려 맞으면 차라리 그냥 사버릴껄 하면서 후회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에는 정말 참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