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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겨울휴가와 내 자신에게 주는 선물~

 


이번 설날에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동남아로 공짜로 여행을 간다.


내가 돈이없어서 일본이외에 국가를 안 가는데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다. 동남아는 그래도 매년 크리스마스 날 마다 갔었지만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일요일과 겹치는 관계로 안 갔다.

 

 


(설날에는 또 동남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구정도 일요일과 겹쳐서 패스하고 설날의 경우는 내가 설날에 한국에 있으면 할 일이 없어서 가기로 마음 먹었다.


나도 유럽이나 미국같은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지만 마일리지가 아직 거가끼지는 차있지 않은것 같다.


유럽이나 미국을 가려면 최소 2주는 가야되는데 그동안 주식시장을 떠나있기가 매우 힘든것 같다.


지금은 나말고 친구도 가르쳐주고 있는 입장인지라 이제는 내가 매매는 안 한다고 한들 시황은 계속 체크를 해줘야 된다.


뭐~ 동남아여행은 안 가본곳도 없으니 정말 가서 그냥 먹고 잠만 자다가 올거라 생각된다.


미국이나 유럽을 가야지 마일리지가 쌓여서 비행기 등급이 유지가 되는데 올해는 미국이나 유럽쪽을 나간적이 없으니 내년이면 내 항공사 등급도 다시 내려갈것 같아 매우 아쉽다.


그리고 목요일날 매매를 무사히 마친기념으로 내 자신에게 선물을 하나 샀다.


 


(양말이 없어서 짝짝이를 신고 다닌다)






(수건도 다 찢어졌다)


찢어지게 가난한 김천재의 양말은 빵꾸가 나서 맨날 짝짝이를 신고 다녔는데 큰 마음먹고 배드민턴 양말 5종세트를 사서 한동안 짝짝이 양말을 신고다닐 일을 없게 만들었다.


사실 배드민턴 양말은 보통 배드민턴 대회 참가만 해도 주는거라 집에 쌓여있었다.



(이번에 구입한 배드민턴 양말 5종세트)


하지만 집에 너무 많아서 일본애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그리고 또 주식 때문에 대회를 못나가게 되다보니 양말이 턱없이 모자르게 되었다. 그런데 이걸 돈주고 사는게 이상하게 너무나 아까워서 그동안 짝짝이라도 양말을 신고 다녔는데...


어제 수익난 돈의 1%로 양말을 샀으니 한동안은 짝짝이 양말을 신고 다니는 일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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