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워킹데드 시즌7 2화 (에제키엘의 왕국)###스포주의###

 

​폭스티비 미드 시청률 1위인 워킹데드 시즌7의 1화는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였다면 2화는 강약조절을 하는건지 비교적 조용한화였다.


이번화는 시즌6에서 부상당해 쓰러졌던 캐롤에 관한 이야기이다.


캐롤은 총에 맞아 쓰러져 정신을 잃고 에제키엘왕국이라는 곳으로 옮겨진다.

 

 


(이네석이 에제키엘의 왕)


거기는 이전에 시즌6에 나왔던 도시처럼 평화롭고 심지어 식사후 디저트도 먹는 아주 조용한 도시중 하나다.


이번에는 에제키엘이라는 호랑이를 애완동물로 삼고있는 인디언 추장같은 녀석이 등장한다.


여기는 자신의 왕국이고 여기서는 자신이 왕이라고 하는데 강제적인 분위기는 전혀없고 협박이라던가 이런것도 없다.


하지만 여기도 마찬가지로 네간에게 협박을 당해 주마다 식량이라던가 구호물품을 바치고 있다.



네간에게 줄 돼지는 좀비를 먹이는데 돼지들은 좀비를 먹는다고해서 좀비로 변하거나 하지 않는거 같다.


아마 설정초기에 동물은 좀비로 변하는게 해당이 없다고 나온거 같았는데 그래서 인거 같다.


좀비를 먹은 돼지를 먹는다고해서 좀비가 되는것도 아닌게 네간의 일행들이 지난주에도 맛있게 먹었다고 말한걸 보면 돼지가 좀비를 먹는다고해서 사람이 좀비로 변하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되는거겠다.



이번화는 무척이나 평화롭고 조용하다.


캐롤은 여기서도 또 밖으로 떠나가는데 혼자인게 역시 좋나보다.




아마 3화에서는 떨어진 일행과 이들이 합세 할지 모르겠는데 다음 시나리오는 어떻게 진행될지 도저히 엄두도 나지 않는다.


여기 시민들과 릭이 함께 모여 군대를 만들어서 싸울거 같지도 않고 과연 워킹데드의 시나리오는 어떻게 흘러갈까...


예전에는 좀비에 대한 공포가 주를 이루었던 워킹데드지만 지금은 좀비가 있건 좀비 때거지가 오던 아무 상관없다.


좀비의 피를 뒤집어 쓴다거나 아니면 옥상으로 튄다거나 이러한 작전으로 좀비를 너무나 쉽게 따돌려 버리니...


그래 이렇게 페이스 조절을 해가야지 드라마가 어느정도 이어지지


지난번처럼 고어물로만 계속 이어지면 아마 보던 시청자들도 다 달아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