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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구입] 유튜브 영상제작용 파나소닉 GX85+샤오미 보조베터리 2세대+샌디스크 SDXC Extreme Pro 128GB 구입 (지난주 중대발표영상) 지난주에 유튜브 중대발표 영상에도 올렸듯이 이번에 대마도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을 사게 되었다. 지난번 포스팅에 갤럭시7 VS DSLR VS 미러리스 카메라를 고민하고 있다가 결국 미러리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소니6000을 사려고 했지만 동영상 시간제한이 있고 미러리스중 동영상이 가장 좋다는건 파나소니라고 누구든 다 인정을 해서다. 그리고 G7을 고민했지만 손떨림방지기능이 GX85에 있어서 GX85를 선택했다. 대신 GX85는 외부마이크 입력단자가 없어서 좀 불편하다. 하지만 이건 아마도 핸드폰 녹음기나 다른걸로 대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든다. (파나소닉 GX85의 모습) 어차피 내 영상들은 내 얼굴들도 잘 안 나오는데 이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는 .. 더보기
사람들과 삼겹살을 먹는것만으로도 즐겁다... 카드 내역서를 보니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은 주변사람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저녁에 식사를 한다. 주식에 집중할 때는 평일에 식사는 사람들과 거의 안 한다. 고기를 좋아해서 삼겹살집에 싶지만 평일에는 시간도 없고 주말에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 있어서 주변사람들과 잘못 만난다. 주식을 할 때는 운동하고 빨리 집에 들어가서 다음날 장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매우 바쁘다. 집에가서 전날 주도주 복기와 또 내일 매매할 종목을 뽑아놓고 그리고 전일 종베를 했다면 종베를 어떻게 대응할까? 그리고 11시 30분에 미장과 야간선물을 지켜보며 두근두근거리며 내일장이 어떻게 될까등을 신경쓰니라 바쁘다. 그러다보니 운동을 하면서도 머릿속에는 온통 주식생각밖에 없었다. 5년넘게 배드민턴을 하면서 비싼 레슨도 매달 빠짐없이 .. 더보기
요즘 고민하고 있는 몇가지...(갤럭시8 VS 소니6500 VS NIKON D810) 요즘은 참 고민이 드는게 한가지 있다. 세상에는 뭐든 완벽한게 없는거 같다. 현재 나는 갤럭시4라는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 갤럭시2를 사용했지만 2년전에 4G가 써보고 싶어 기변을 했다. 당시에는 갤럭시6가 나왔지만 공짜폰으로 풀린건 갤럭시4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 카톡빼고 핸드폰으로 게임이라던가 다른건 별로 안 한다. 그러던중 유튜브를 촬영하다보면 핸드폰으로는 동영상 촬영이 매우 아쉬울때가 많다. 갤럭시8가 나오면 갤럭시6가 공짜폰으로 나오지 않을까 해서 갤럭시8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갤럭시7이 25만원정도니 6는 이미 공짜폰이 아닐까?) 지난번에 일본에 갔을때 일본인친구도 유튜브를 하는데 이 친구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한다. 미러리스카메라란 렌즈교환식 카메라인데 DSLR보다 작고 가볍다. (새.. 더보기
이보다 재미없는 한국영화는 없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비정규직 특수요원 감독 : 김덕수 장르 : 코맥/액션 출연 : 한채아, 강예원,김민교,남궁민 어제는 금요일이라 꿀꿀이죽처럼 꿀꿀해서 콩 : 아일랜드나 심야영화를 보러갔다. 그런데 내가 정말 착각한 것중 하나가. 새벽 12시에 영화시간표를 인터넷으로 확인을 하고 가서 그 다음날로 날짜가 바뀌었다라는 사실을 모르고 영화관에 가버린것이다. 금요일에는 콩:아일랜드가 오전 12시50분에 좌석이 있는데 토요일에는 그 시간에는 상영을 안 하는 것이었다. 그런줄도 모르고 나는 이미 영화관까지 차를 끌고 와버렸다. 괜히 주차료만 내고가기 아까워서 아무영화나 봐야겠다 싶어서 한국영화인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골랐다. ​ (홍콩영화의 수작 네이티드 웨폰) ​ 표지만 보면 액션영화처럼 보여서 강예원과 한채원 주연이고 ​ 예전에 .. 더보기
2017년 한국 배드민턴 대회 참가 후기 -_ㅠ 어제는 한국배드민턴 대회가 있었던 날이다. 대회는 빨리 끝났지만 그 전날부터 목감기가 있어서 잠을 잘려고 누우면 숨이 잘 안쉬어져서 제대로 잠을 자지 못 했다. 그리고 대회가 8시 경기라 빨리 나가봐야되는지라 빨리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날을 세버렸다. 한국배드민턴 대회가 있기 바로 한주전에 일본배드민턴 대회에 나가서 약간의 자신감을 얻었다. 비록 친선으로 참가했지만 전승이고 주식을 안 하고 한가지에만 집중하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그런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배드민턴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비슷한 실력끼리 붙으면 철저하게 심리전 싸움이다. 스코어가 아무리 앞써고 있어도 잠깐 방심하고 실수하면 그대로 쭉 밀려버릴수도 있다. 주식처럼 돈 좀 땄다고 으쓱 대다가는 한방에 큰 손실을 맞아 뇌동매.. 더보기
일본인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 하고있다...ㅠ_ㅠ 일본에 있는 나와 동갑인 친구(남자)가 결혼을 해버렸다. 아니 여자친구가 생긴지도 몰랐는데 바로 결혼테크로 가다니 역시 나이 때문인것 같다. 크리스마스날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 참으로 슬프다... 난 이 녀석만큼은 결혼을 못 할거라고 생각을 해서 나름동지애를 느끼고 있었는데... 아니 분명히 내가 몇 달전에 술자리에서 물었을때는 여자친구는 커녕 연애도 안한지 오래 되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무슨 4드론 저글링러쉬도 아니고 연애를 바로 건너뛰고 결혼으로 바로가지? ​ 으흑흑... 나는 원래 후쿠오카보다 도쿄쪽에 일본친구들이 훨씬 많았다. 그런데 못 가는 이유는 내가 일본 결혼식에 안 가서 친구들을 만나기 미안해서다. 일본은 축의금이 우리나라와 달리 3만엔(우리돈 30만원)정도인데 비행기표랑 축의금만 내도 .. 더보기
탄핵 심판선고 D-1 헌법재판소 금요일 오전 10시 최종발표 ​우리증시는 탄핵전에 코스피는 지수를 받치면서 2090선은 지키고 있고 코스닥은 600선을 깨지고 약간의 반등이 나오고 있다. 오늘도 기관과 외인의 코스닥의 양매수세가 보이지만 내일 중요한 이벤트가 있어서 쉽게 접근하기 힘들다. 600선을 깨졌을때 접근해보고 싶었지만 역시나 마음에 걸리는게 있으면 안 하는게 좋은거 같다. 지금도 장을 지켜보지만 그렇게 쎄게 매수를 하지 않는건 기관 외인도 내일있을 헌재의 결과를 기다리는것 같다. 코스닥은 0.5%이상 오르고 있지만 그래도 기술적인 반등으로만 생각될뿐 이것이 상승의 시작이라고는 아직 생각이 안든다. 다우나 나스닥이 연일 내려도 우리증시는 보합이나 상승으로 3일연속 이어져 가고 있다. 투자자들이 두려워 할 때 기관.외인들은 그반대로 움직이기도 하는데 그렇기 .. 더보기
휴 잭맨의 로건(Logan, 2017) 쿠키영상 x 영화 엑스맨의 히어로이자 주인공인 로건(울버린)은 휴잭맨의 마지막 작품인 로건은 배드맨:다크나이트 처럼 엑스맨의 어두운면을 담은 작품이다. 필자는 엑스맨1~3는 별로 재미없게 보았는데 리부트된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부터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단숨에 적을 때려 뿌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속에서의 갈등을 담아내는걸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한다. 이번 영화에서 로건은 2020년의 시대에서 늙어버린 울버린을 연기한다. 생로불사의 몸이라 어떠한 시대에도 살아있었던 로건이 이제는 늙어버리고 피콜로처럼 자체 재생능력조차 점점 상실해간다. 이 시대에는 돌연변이들은 거의 전멸상태에 이르게 되며 자신의 절친인 찰스과 칼라빈을 제외한 다른 돌연변이들은 보이지 않는다. 찰스도 치매가 와서 자신의 몸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 하는.. 더보기
2017년 첫 일본 배드민턴 대회 참석후기... 주식을 한 달 가까이 쉬면서 아침과 저녁 이렇게 두번씩 배드민턴 연습을 했다. 연습과 개인레슨등 진짜 이번 일본배드민턴 대회만큼은 반드시 우승해야지 생각을 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특히 나를 잘 인정을 안 하는 경향이 매우 강해서 꼭 한 번 천재티셔츠를 입고 우승해보고 싶었다. 지난 대회보다 레벨이 낮은 C조로 대회를 참가했지만 대회 참가가 일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 같이 나가기로 한 한국인 파트너분이 갑자기 참석을 취소를 해버려서 결국 나는 대회에 나가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진짜 화가났고 얼마나 열 받았는지 2일간 열받아서 잠도 오지 않았다. 나 혼자가는데 2박3일간 호텔비만 30만원 가까이 나왔다. 제일 열 받는건 호텔예약이나 일본사이트에서 각종 .. 더보기
내 주변에는 나를 이용해 먹을려는 사람들 밖에 없는건가?? http://blog.naver.com/mechora/220943575925 이...이야기의 뒷이야기다. 난 정말 사람들에게 이용을 많이 당하는거 같다. 지난달에는 뭔 이상한 50대 아저씨가 날 리딩꾼처럼 이용해서 주식으로 수익을 보려고 쑈를 하지 않나 세상에 무언가 특기나 잘하는게 있으면 다 이용해서 벗겨먹을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일본어를 잘 한다고 일본여행을 같이가서 실컷 부려먹어놓고 밥한끼 아니 땡전 한푼 받은게 없다. 아니 내가 왜 도대체 남의 여권 만드는거까지 도와줘야되고 핸드폰 로밍부터 입국관리신청서 마져 내가 작성을 해줘야되는건가? 사람이 좀 만만하게 보이거나 그러면 이 세상 사람들은 다 공짜로 이용해 먹을려고 하는거 같다... 3월에 배드민턴대회 때문에 호텔이랑 티켓이랑 별걸 다 예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