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스타2016(G-STAR2016)을 다녀오다.. 어제는 지스타2016(GSTAR2016)에 다녀왔다.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데 이게 부산에서 여자모델들을 사진촬영 할 수 있는 2개의 이벤트중 하나이다. 첫번째는 부산국제모터쇼와 두번째는 지스타가 레이싱모델이나 일반모델들을 사진찍을 수 있다. 서울에 살때는 용인에 가서 레이싱행사가서 사진을 찍거나 피팅모델들을 구해 사진촬영등을 많이 했었는데 부산에 온 이후로는 단 한번도 피팅모델이나 모델촬영회를 가본적이 없다. 오히려 혼자 하는 취미가 아닌 배드민턴 같이 다른사람과 합동으로 하는 취미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운동도 헬스와 수영만 했고 수영동호회도 열심히 나갔지만 수영은 혼자하는거고 또 꼰대 같은 아저씨 몇 명이 있어서 그게 보기 싫어 배드민턴으로 종목을 바뀠다. 배드민턴은 2명이서 같이하는거니 왠지 재.. 더보기 오사카의 그녀 (미사) 이번엔 나고야에서 오사카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보자고 한다. 오사카는 정말 위험한 곳이다. 자전거여행하던 일본인 친구중 한명은 자전거여행중 손가락이 짤려 병원에가서 봉합수술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나도 오사카에서 직접 목격했는데 무차별 폭행사건이 벌어졌던적도 있다. (이것은 나중에 훗날 동영상으로 제작해보자고 한다) 아무튼 일본에서 치안이 제일로 안 좋은 곳이 바로 오사카다. 여기서 노숙을 하는건 정말 위험하고 무서웠다. 어디서 텐트를 치고 자야될지도 모르겠고 소매치기도 많다. 어떠한 일본인이라도 오사카에서 텐트치고 노숙을 한다고 하면 100이면 100 절대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한번 지나가는 일본인에게 물어봐도 아마 같은 이야기를 할거다) 나도 정말 무서웠고 어떻게 해야되나 하며 밤길을 걷고 있었다.. 더보기 친구에게 가르침을 전수... 어제밤에 갑자기 고등학교 동창에게 연락이 왔다. 늦은시간에 무슨일인가 했는데 내 유튜브를 친구가 보고 전화를 주었다고 한다. 아... 요즘에는 영상에 수익금을 공개를 안 하다보니 카카오스토리 같은곳에 영상을 올려놓은걸 보고 친구가 그 영상의 본거지를 찾아서 아마 들어간거 같다. 이름이나 얼굴도 안나왔지만 목소리를 듣지마자 나인지 바로 알았다고 한다. 이전에 소개팅녀도 그렇고 내 목소리가 그렇게 특이한건가? 한번에 알아보다니 역시 인터넷이란 무섭다는 생각을 한다.(자세히 생각해보면 내 카카오스토리에 올려놨으니 당연히 나인지 알았겠지) (가장 화두가 되었던 이번주 배드민턴 대회 25:9 떡실신 사건) 그리고 내 안부를 묻길레 그냥 쉬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여러가지 일을 이야기 하고 주식.. 더보기 주식을 그만두면 과연 무엇을 할까... 오늘은 열받아서 아무것도 못 했다. 오늘은 한국에서 구배드민턴 대회가 있었다. (시단위와 구대회로 나눠져있음) 구 대회는 레벨이 낮은편이고 한번에 3-4경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같은구 사람들끼리만 게임을 하니 비교적 이기기 쉽다. 지난달에 파트너를 맺고 오늘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나와 파트너 하시는분이 실력이 상당히 낮은건 알았지만 오늘은 정말 할말을 잃었다. 첫판은 왠 아저씨내랑해서 6:0으로 이기고 있었고 중반까지도 계속 5점이상 차이를 벌리고 있었는데... 이걸 25:21로 역전당해졌다. 아니 치열한것도 아니라 그냥 막판에는 너무 일방적으로 밀려버리니 재미도 하나도 없고 우리편형님은 스매쉬 하나 제대로 때리질 못 하니 너무 답답했다. 원래 배드민턴이 아무리 본인이 잘해도 한 명을 집중공.. 더보기 역시 건강밖에 없다... 아~ 집에 전기가 안 들어온다 아니 전기가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형광등이 고장났다. 수요일부터 형광등만 안 들어오는데 이게 다마가 다 된게 아니라 그냥 형광등 자체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오후가 되면 불이 안 켜져서 그냥 잠만 잘 수 밖에 없었다. 컴퓨터를 하니 무슨 한석봉이 된거 같기도 하고 학창시절에 부모님 몰래 컴퓨터하는 중학생 같기도 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 미국대선이후 너무 매매를 많이해서 잠시 병원에 다녀왔다. 수요일날 밤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심장이 확하고 조여오는 느낌에 잠다가 벌떡 일어났다. 식은땀이 온몸에 줄줄줄 흘렀다. 아마 수요일날 수많은 매매를 하면서 한 번도 실수 하지 않았는데... 만약 그 때 한 번이라도 실패를 했었으면 더 큰손실을 보았을거라는 압박감이 온몸을 감싸고 있던거.. 더보기 찢어지게 가난함... 아... 진짜 집에있는 수건이 전부 다 찢어져버렸다. 이건 아무래도 섬유유연제 (샤프란 같은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원래 남자들은 섬유유연제를 넣고 빨래를 잘 안 하는데 추석에 공짜로 받은 샤프란이 있어서 한 번 빨래 할 때 넣었더니... 옷은 상관없는데 수건들이 너무나 유연성처럼 유연해져서 이게 그냥 구멍이 송송 나면서 찢어져버렸다. 세탁기 문제인가 생각해서 일본가서 일본 세탁기에 섬유유연제 넣고 돌려보니 여기도 이렇길레 제2의 옥시사건처럼 섬유유연제에 문제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확신한다. 집에 찢어진 수건밖에 없는데... ㅠ.ㅠ 원래는 수건이 집에 정말 많았다. 왜냐하면 회사다닐떄는 회사창립기념일에 수건을 매번 3장씩 나눠주고 노조창립기념일에 또 3장을 나눠주고 그리고 또 배드민턴 클럽에서도 창립기념.. 더보기 혼자 먹으러 간 고깃집... 오늘도 일본에 다녀왔다. 날씨가 안 좋아 중간에 결항이 되었다가 겨우 한국에 돌아왔다. 일본에 가는 배나 비행기 값이 갑자기 올라서 요즘은 일본가기가 부담스럽다. 환율도 너무 올랐다 브렉시트전에는 900원대였는데 이제는 1100원대가 기본이다. 전업의 단점중 하나가 바로 요즘처럼 하락장이다. 주식 커뮤니티 어딜 가든 다 싸하다 ... 코스피도 2000선 밑으로 내려오고 코스닥도 연저점을 갱신했다. 물론 내 유튜브 채널도 보합권이나 상승권때 만큼 방문객이라던가 조회수가 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장에서는 주식관련된 커뮤니티라던가 영상 자체를 보기 싫을거다 시퍼런 계좌를 보고 다들 겁에 질려있거나 하루하루가 괴로운 사람들도 참 많을거라 생각된다. 상승장이나 그저 그런장에서는 매매일지를 올려도 부담이 없지만 이.. 더보기 워킹데드 시즌7 2화 (에제키엘의 왕국)###스포주의### 폭스티비 미드 시청률 1위인 워킹데드 시즌7의 1화는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였다면 2화는 강약조절을 하는건지 비교적 조용한화였다. 이번화는 시즌6에서 부상당해 쓰러졌던 캐롤에 관한 이야기이다. 캐롤은 총에 맞아 쓰러져 정신을 잃고 에제키엘왕국이라는 곳으로 옮겨진다. (이네석이 에제키엘의 왕) 거기는 이전에 시즌6에 나왔던 도시처럼 평화롭고 심지어 식사후 디저트도 먹는 아주 조용한 도시중 하나다. 이번에는 에제키엘이라는 호랑이를 애완동물로 삼고있는 인디언 추장같은 녀석이 등장한다. 여기는 자신의 왕국이고 여기서는 자신이 왕이라고 하는데 강제적인 분위기는 전혀없고 협박이라던가 이런것도 없다. 하지만 여기도 마찬가지로 네간에게 협박을 당해 주마다 식량이라던가 구호물품을 바치고 있다. 네간에게 줄 돼지는 좀.. 더보기 로또와 무언가 꼬이는 하루... 어제 새벽에 옆집이 떠들어서 잠을 못 자서인지 왠지 오늘 아침부터 피곤이 뭉쳐있었다. 오늘도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배드민턴을 치러 체육관에 갔는데... 딱 4명이 있는데 인도네시아 친구들 2명과 결혼 안한 남자 2명 (나도 포함) 이렇게 딱 4명 밖에 없었다 -_-;; 그래서 사람도 없어서 4시간 동안 배드민턴만 죽어라 쳤다. 확실히 내가 주식을 좀 쉬고 나니 점점 실력이 느는거 같다. 인도네시아 친구들의 공격도 옛날에는 막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수월했다. 그리고 중간에 20대C조 애들이 2명와서 같이 쳤는데... 역시 20대C조 이하까지는 아직까지 비벼볼만 한거 같다. 애네는 아직 뭔가 어설픈 느낌? 그런데 나도 아직 한참 멀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배드민턴이 끝나고 분명 배가 고파야되는데 운동을 너.. 더보기 [여름휴가] 남해여행기 (독일마을 & 원예예술촌 & 등대게스트하우스) 지난주 주말에는 3일간 연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권이 없어서 해외로 출국 할 수가 없었다 -_ㅠ 그래서 할 수 없이 국내여행이라도 떠나보자라는 생각에 남해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오랜시간동안 운전을 했는데 역시나 피곤하다. 그리고 쓴돈을 전부 다 계산해보니 국내에서 쉬는거랑 해외에서 쉬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다. 기름값도 그렇고 이곳저곳에 갈 때마다 돈이 드는건 역시 마찬가지 인것 같다. 남해여행은 즉흥적으로 생각해 1박2일로 다녀왔는데 처음에는 독일마을이라는 곳에 다녀와보기로 했다. 남해 안에는 미국마을과 독일마을이 있는데 미국마을은 차로 지나가면서 앞에 보이는게 전부이고 독일마을은 바로 옆에 원예예술촌이 함께 있어서 처음에 방문하는 코스로는 가장 좋다. 남해를 갈때 김기사 네비를 사용해보기로 하..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