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시 혼자가 좋은거 같다... 어제도 혼자 고기집에 다녀왔다~ 역시 지난주에 한번 다녀오고 나니 두려운게 없다. 고깃집에서는 반기문 사무총장처럼 별로 반기는 눈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먹는다. 사실 동호회 모임을 가면 고깃집을 가긴 하는데 거기는 죄다 대패삼겹살이고 내가 원하는 메뉴는 별로없다. 그리고 난 운전해야되서 술을 잘 안 마시는데 거기가면 다들 술마시라고 권유하고 대리운전도 불러야되서 그런것 때문에 잘 안 간다. 무한 리필인데도 불구하고 2인분이상은 도저히 못 먹겠다... 지난주도 일본에서 혼자 영화관을 갔는데... "목소리의 형태"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내용은 영화리뷰에도 적겠지만 말 못하는 한 여자애가 초등학교때 전학을 오게되고 한 남자애가 그 여자애가 마음에 안 들어 이지메를 하고 괴롭히고 반애들이 죄다 이지.. 더보기 또 다시 반복 되는 욕심... 오늘도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일본에 왔다. 개천절날 빈둥빈둥 거리면서 한국에 있기 싫고 홍콩을 가자니 돌아오는 편이 화요일이라서 그냥 금요일은 매매를 안하고 주식을 없이 보내고 일본에서 보내기로 하였다. 어제 내가 가진 주식은 수입이 95만원정도가 되었다. 갑자기 급등을 하고 있었다. 익절을 해야되는데 왜 일까...? 9월 마지막 거래이니 크게 한번 먹어봐야된다는 생각이 들어 익절을 하지 않았다. 분명 레버리지를 쓰면 익절을 빨리해줘야된다. 그런데 뭐랄까 ... 블로그나 유튜브에 손실이 났든 수익이 났든 모든 일지를 다공개하고 다니다보니 왠지 큰수익을 한 번 올려서 보여줘야겠다라는 욕심이 너무 앞섰다. 아침에 최고가에 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팔지 않았다. 다음날 하루만 더 가져가면 왠지 더 크.. 더보기 일본 유튜버 랭킹1위 하지메사쵸 (하지메사장)를 아시나요? (이사람이 바로 하지메사장) 일본에서 유튜브를 접속하면 항상 메인페이지에 나오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하지메 사쵸~! (하지메사장) 23살의 대학생인데 무려 일본 유튜버랭킹 1위다. 하지메사장이라는 닉네임은 본인이 사장이 아니라 본인이 사업을 하면 사장이되고 싶어서 그렇게 지은 닉네임이라고 한다. 연수입은 언론에 보도된걸로 4600만엔(5억6천)이다. 우리나라 유튜버나 아프리카 인기BJ에 비하면 수입은 오히려 그렇게 높은편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유튜브 + 아프리카를 함께하니 콘텐츠가 2개로 운영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아프리카도 병행해서 수입이 더 엄청 났을텐데 그래도 우리나라였으면 지금쯤 군대를 갔어야되니 오히려 일본에서 태어난게 잘된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중학생때부터 유튜브에서 여러가.. 더보기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대공개~! 구글의 애드센스와 달리 네이버도 자체적으로 애드포스트라는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게 뭐냐면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지만 블로그에 본인이 포스팅한 글밑에 조그만하게 텍스트광고가 나오는데 이 광고가 사용자 맞춤에 따라서 랜덤으로 광고가 나온다. 방문객이 이걸 클릭했을 경우 수익으로 이어지는 아무튼 뭐 그런 광고 시스템이다. (이렇게 포스팅 밑에 광고가 나온다) 네이버와 달리 구글의 애드센스는 클릭하지 않아도 노출만 되는것만으로도 수익이 지급된다고 하는데 이건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애드센스는 유명커뮤니티도 많이 쓰고 있고 네이버에서는 애드센스를 사용 할 수 없도록 정책적으로 막아놔서 네이버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 (아이프레임을 이용해서 쓰는 사람도 있다고 한거 같다) http://blog.naver.com.. 더보기 심란한 하루... 오늘은 내 자신을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날이다. 금요일 다우지수가 내리는걸 보고 우리지수도 힘들어보이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금요일날 종가베팅도 했던지라 약간은 마음에 걸렸지만 어차피 떨어지면 원칙손절하면 된다 상관없다. 그런데 주식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갭상승으로 출발하는게 아닌가??? 그리고 그갭은 내 예상과 달리 너무 올라가 오늘 오랜만에 일백을 달성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갔다. 원래 목표로 헀던 목표가는 한참을 초월했는데 내 마음속에서 욕심이라는 녀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번주 금요일날은 일본에 가지 그럼 목요일까지 밖에 매매 못하잖아 좀 만 더 올라갈때까지 기달려봐" "다음주 월요일에도 휴일이라 쉬고 추석때문에 매매도 못 해서 이번달은 수입이 적잖아 좀 만 더 기달려봐" "오랜만에 일백.. 더보기 브리짓존슨의 베이비 지금은 미드대세가 빅뱅이론이라던가 왕자게임이나 프리즌브레이크였고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위의 미드를 본 사람도 많았을것이다. 하지만 내 시대때는 미드대세는 단연코 브리짓존슨의 일기였다. 2001년도 내가 아마 고등학생때였나? ocn에서 틀어주던 미드였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다. 내용은 나이가 꽉찬 노처녀가 2사람의 남자를 놔두고 어떤 남자와 결혼을 할까를 가지고 고민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극장판으로도 나왔었고 이번에는 거의 10년만에 신작이 나온거 같다. 첫 시즌때는 30대였는데 주인공들도 이제 50대가 된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되버렸다. 백발울 휘날리며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렀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때 중학생이었는데 이제는 30대 아저씨가 된 모습을 회상.. 더보기 개천절날에도 일본으로... 아... 이번주는 한국배드민턴 (구)대회가 있는 날이다. 이번에도 나는 참가를 안한다. 우리 클럽이 지금 존폐위기에 처해져있어 임원진이고 뭐고 아무도 없다. 대회파트너를 구하려면 임원진에게 말을 하거나 뭐 구해달라 요청을 해야되는데 임원진들이 다른 클럽으로 다 이적을 해버렸다. 아마 우리클럽은 사라져버릴거 같다. 구장이 없어지고 다들 뿔뿔이 흩어지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리고 나서부터 배드민턴 대회에 거의 나가질 못 한거 같다. 파트너도 없고 딱히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 파트너를 구하러 다니지도 못 했다. 이번에는 나갈 의욕이 있었긴 했지만 결국 파트너를 구하지 못 했다. 이번주까지 참가접수 받는다고 얼릉 신청하라고 하지만 파트너가 없는데 무슨 접수신청이란 말인가 ㅡㅡ; 다들 파트너와 같이 연습하는걸 .. 더보기 올해 크리스마스는... 문득 달력을 보니 2016년도 얼마 안 남았다... 나이를 먹을수록 정말 시간이 너무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간다. 특히 주식을 할 때는 회사다닐때 보다 시간이 더 빨리 흘러가고 조금도 방심 할 수가 없다. 회사에서는 잠깐 커피마시고 수다 떨고 그런것도 가능하지만 전업은 화장실도 가기가 힘들다. 특히 수급매매를 할 때는 밥도 못 먹고 계속 호가창을 봐주고 관리를 해주어야된다. 화장실을 잘 못가 변비도 걸려서 주말마다 아락실을 먹고 힘들게 살아왔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 하는 매매는 수급매매가 아니라서 약간은 여유가 있다. 지지와 저항을 이용한 매매고 거의 자동매매를 걸어두기 때문에 장중에는 누워있는 경우가 더 많다. 차트도 안 봐도 되고 전날 이미 분석이 다 끝난 종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 8월부터.. 더보기 결국 일본에서 태풍때문에 한국으로 못 돌아가는구나 ㅠ.ㅠ 으아!!! 태풍이 겁나게 와서 비가 지금 여긴 억수로 내리고 있다. 그리고 친구가 약속시간을 또 안 지켜서 오늘도 배드민턴을 치러 동호회 활동을 하고왔다. 그런데 단 한 번도 여기서 활동하면서 한국어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한국어소리가 들리길레 인사를 해보니 한국분이셨다. 그리고 그 분들은 나를 알고 나는 그분들을 처음봤다. 알고보니 내 홈페이지 방문객이셨고 문의도 주셨다는데 나 같은경우는 하루에 쪽지와 댓글만 엄청나게 와서 그냥 읽음으로 해놓고 거의 안 본다. 그리고 이분이 남자분이 아니라 여성분이셨다니... (근데 왜 남성 아이콘으로 댓글을 달았던것인가 -_-;;)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거라고 해야될까??? 이런일이 있을줄 알고 나는 전시간대를 전부다 예약해버렸다.... 어차피 태풍으로 결항되면 전액환불이.. 더보기 추석이라 먹을거 파는곳이 없다 ㅠ.ㅠ 역시나 추석이 이래서 싫다. 제길 주변에 식당도 모두 문 닫고 편의점 도시락조차 모두 다 거덜났다. 그나마 문이 여는곳은 패스트푸드점 밖에 없는데 여기도 오늘은 쉰다. (여긴 파파이스랑 비슷한 곳이다) 어제는 그나마 체육센터가 문이 열어서 고향에 안 가는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친구들이랑 배드민턴이라도 치고 왔는데 오늘은 체육센터조차 문이 열지 않는다. 심지어 김밥천국도 오늘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오늘 밥을 먹을려면 백화점 푸드코너밖에 밥이 파는곳이 없다 -_ㅠ 차라리 이럴줄 알았으면 일본에 가는걸 목요일부터 가는걸로 할걸 그랬나... 하지만 오늘 일본에가도 아무것도 할게 없다. 내가 아는 동호회는 금요일이나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만 운영을 하고 있는데 오늘 같은날 일본에 가면 정말 그냥 말그대로 외화낭비..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