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대생과 카풀 체험후기 (part1.만남) part1. 카풀에 대한 안좋은 추억 카풀이라는건 11년-12전쯤? PC통신 넷츠고 시절에 처음알았었다. 당시는 인터넷이라는것이 있긴했지만 활성화되지 않았고 PC통신모임이 더 유행이었다. 넷츠고와 나우누리등 여러가지 PC통신을 사용했는데 사용 할 때 아이디가 어머니 아이디 였다. 피씨통신은 아이디는 마음대로 사용가능하고 그 옆에는 실명이 떠있었다. 카풀을 해달라고 게시판에 글을 쓰니까 쪽지와 코멘트에 전화를 남기는 사람이 엄청많다. 내기억으로는 당시 넷츠고 브라우저가 불안해서 쪽지가 와도 자꾸 싶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코멘트에 전화번호를 남기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 당시에는 카톡이라는 것도 없었음) 처음에 스키장 갈 때 심심하고 기름값 아끼기 위해 이렇게 여러사람과 같이 가고 싶어하는 .. 더보기 2014 대마도 자전거여행. 올해도 어김 없이 회사 창립기념일날 대마도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다. 2년전과 달리 이번에는 벛꽃이 그다지 많이 피지 않았다. 작년에 달리면서 느낀거지만 2박3일동안 100km는 너무 짧은 거리라 생각되어서 이번에는 대마도 자전거 여행 코스를 바꿔보았다. (파란색이 이전에 갔던 코스 빨강색이 이번에 달린 코스) 첫 날 티아라 가서 가스버너와 캠핑도구를 산다는걸 깜박해서 쓰시마공항 근처까지 갔다가 다시 후진해서 돌아와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그리고 첫 날에는 너무 피곤해서 많이 달리지 못 했다.) 그 다음날은 정말 무슨 계속 산만 나오고 평지가 하나도 없어서 너무 너무 힘들었다. 주변에 슈퍼가 하나도 없어서 마을 사람들에게 슈퍼가 없냐고 물어보자 마을 사람들이 집에서 먹을 것을 가져오면서 나에게 주었다.. 더보기 대마도 자전거 여행 계획~! 친구가 부산에 놀러왔다.... 혼자 온지 알고 재워준다고 했는데... 여자친구를 데리고 왔다... 정말 상상조차 못했다... 친구도 정말 상상 조차 못 했을거다... 우리집엔 이불이 없다는걸.... 난 평소에도 침낭에서 자는데 녀석도 침낭에서 자게되었다. 그 녀석의 여자친구는 내 깔깔이와 수건을 덮고 잠을 잤다.... 4월 달에는 대마도 자전거 여행을 계획 하고 있다. 2박3일 혹은 3박4일로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자전거 여행을 다녀올 생각이다. 2010년 자전거 여행기도 마져 끝내지 못 했는데... 아마 언젠가 끝낼 수 있을지도... 28화 이후로 50화는 더 넘게 이야기가 남았는데... 조만간 큐슈편이라도 일단은 완결을 지어야겠다. 요즘은 시간이 너무 없다... 아직은 내가 신입사원이라 할 일이 너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