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자기전에 컴퓨터로 동영상을 보고 잠을 많이잔다.
특히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은 중간중간에 광고라던가 오프닝이 반복되는데 이걸 뛰어넘기고 싶은데 침대에서 일어나서 다시 키보드까지 가기는 귀찮다.
갤럭시탭과 팀뷰어를 연결해서 원격으로 조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갤럭시탭과 팀뷰어를 연동후 몇 분이네에 응답이 없으면 계속 재연결을 해줘야되는 귀찬음이 있다.
(박스)
그래서 거금 1만원을 들여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하이마트라던가 롯데마트에서는 이 키보드가 2만원 중반대에 팔지만 인터넷에서는 1만원대에 구입을 할 수 있다.
COSY 블루투스 키보드는 요즘 유행하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등과 연동하여 쉽게 쓸 수 있도록 초소형으로 제작되었다.
마치 블루투스 키보드와 탭만 있으면 넷북이 부럽지 않을정도로 편의성을 제공한다.
AAA건전지 2개로 운용되며 키보드에는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상단에 단축키를 사용하면 타블릿PC에서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갤럭시탭에서는 한가지 버그가 있다. 쉬프트키를 누르고 키를 입력시 쌍시옷 같은 받침이 입력이 안 된다는 점이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글스토어에서 가나키보드라던가 삼성키보드가 아닌 다른 어플을 사용하면 이 문제가 해결 되었다.
블루투스 키보드뿐만이 아니라 마우스도 연결 할 경우는 완전히 컴퓨터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teamviewr(팀뷰어)이라는 어플을 설치하면 원격으로 컴퓨터를 조정 할 수 있어서 밖에서도 타블렛 피씨처럼 완벽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키보드가 아닌 핸드폰이나 타블렛피씨로는 블로그라던가 인터넷 게시판에 장문의 글을 적는게 쉽지 않다.
(인터넷도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으면 아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하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하여 글을 작성하면 컴퓨터로 하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정도로 쉽고 편하다.
노트북을 들고다니는건 무겁고 힘들어서 안 가지고 다니는데 타블렛pc와 블루투스 키보드는 세트로 같이 들고 다녀도 별로 무겁지가 않다.
이전에 유행하던 넷북에 비해 훨씬 가볍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참 편리하다.
이 키보드의 단점이라고 하면은 키보드 배열이 일반키보드의 배열과 위치가 약간 다르기 떄문에 오타가 많이 나는 경우도 종종있다.
블루투스 키보드 + 블루투스 마우스만 있다면 아이패드나 갤럭시탭도 이제 넷북처럼 손쉽게 활용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인터넷에서 11900원에 판매중(배송료 별도)이며 갤럭시탭과 아이패드에 모두 호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굳이 타블렛피씨가 아니어도 일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도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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