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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ETC)/리뷰

[리뷰] 나의 4번째 배드민턴 라켓 나노레이800 (NANORAY800) 3U

김천재의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사용한 4번째 배드민턴 라켓 (주봉 -> 아크세이버FB -> 나노레이 750 -> 나노레이800 -> 나노레이이700 -> 와기)


나노레이 750이 박살나자 그뒤 나노레이 700FX를 샀으나 또 박살나버렸다.


그 뒤에 나노레이800이라는 라켓을 샀다.


나노레이800은 나노레이750이나 나노레이700과는 조금 다른 라켓이다.


일단 나노레이 시리즈 이전에 나노스피드 8000번의 후속모델로 나왔으며 중급자 및 여성들에게도 많이 쓰이고 있다. (참고로 나노스피드는 모델이 없어지고 나노레이로 대체 되었다)
 

 

 

 


클럽에 아는 누나가 나노레이 800번을 가지고 있길레 시타를 해봤고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했고 내 주력라켓이 될뻔했으나...


4U를 주문하는걸 3U로 잘못 주문해버려서 사자마자 장터에 팔아버려야 했던 불운의 라켓중 하나이다.



그뒤 이전에 말했던 와기사의 라켓을 쓰었지만 내가 3U로 잘못 주문만 하지 않았으면 요넥스 시리즈를 계속 썼을지도 모른다.


일본친구가 내 라켓을 박살만 내지 않았다면 아마 난 지금까지 계속 요넥스 시리즈를 쓰고 있었을텐데...



그런데 요넥스 시리즈는 사면 거의 1년안에 다 부러져버렸던 기억밖에 없다.


와기 라켓은 2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멀쩡한걸로 봐서는 요넥스께 역시 잘 부러지는 라켓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