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모기가 너무 많다....
우리집 엘레베이터에만 해도 모기가 수두룩 해서 어제 에프킬러 한 통을 가지고 엘레베이터랑 현관에 있는 모기들을 모두 올킬 해버렸다.
모기가 대체 집에 어디서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화장실 배수관일까? 아니면 내가 밖에 나갈 때마다 문앞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같이 들어오는걸까?
오늘은 에어콘을 켜놓고 문도 안 열어놨는데 모기가 3마리나 있었다.
모기 방충망 텐트를 펴놓고 자는데 조그만한 틈만 있으면 그쪽을 비집고 어떻게든 들어온다 무서운 놈들...
그리고 더 무서운건 북해공작원처럼 침대 아랫쪽으로 넘어오는 녀석도 있는데 무슨 6.25 땅굴타고 들어오는 것처럼 무섭다.
(중국산인데도 불구하고 고장도 안 나고 몇 년쨰 쓰고 있는 도깨비 전기모기채)
이번주는 다리가 좀 아파서 배드민턴 연습을 잠시 쉬고 경주라던가
주변 좀 구경하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자고 올까 싶었는데...
작년에 갔을 때 모기가 너무 많아서 밤에 고생을 한 기억이 난다....
생각 같아서는 우리집에 쓰는 모기장 텐트를 거기가서도 피면 sns에도 올라오고 주변에 참 이상한 사람하고 소문 날까봐 그럴 순 없고....
(이걸 들고 게스트 하우스에 들어가면 다들 날 미친놈으로 볼 것 같다)
화장실에서 샤워하는데도 모기가 너무너무나 많아서 여름에는 이런데 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동남아나 이런데가면 생각보다 모기가 별로 없던데....
8월달에 여름휴가로 베트남이나 한 번 다녀와볼까 생각중이다.
그리고 10월달은 추석이 있는데 이 때는 중국에 한 번 또 다녀와볼까도 생각중이다.
중국은 북경이랑 상하이를 다녀와보았는데...
상하히에서는 사기를 당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북경쪽을 좀 더 다녀와볼까 고민중이다.
유렵언 겨울철이나 봄쯤에 한 번 다녀와볼 생각을 하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은 가을철에 가니까 오후 4시만되도 해가져버려서 구경을 얼마 못 했다.
거기다 밤만되면 흑인들이 어디선가 기어나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었다.
(예전에 갔던 오사카)
도쿄랑 오사카도 옛날 친구를 만나거나 아니면 일본 재패를 위해서 한 번 다녀와봐야 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없다.
도쿄에 있는 애들은 배드민턴을 얼마나 잘 칠까?
후쿠오카에 있는 친구가 회사 때문에 전근을 가서 도쿄에 있는데.....
도쿄에서도 열심히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니 이 친구를 믿고 한 번 도쿄쪽에 있는 배드민턴 클럽에서도 배드민턴을 한 번 쳐보러 가봐야겠다~
가을에 날 잡아서 3박 4일정도로 한 번 다녀와봐야겠다.(오사카로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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