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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과 카풀 체험후기 (part2.휴게소) part.4 쉽지 않은 여정 출발전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갤럭시탭을 꺼내 김기사 어플도 같이 실행하였다. 지금은 워낙 길이 막히니 네비게이션만 믿고가다가는 너무 늦을 것 같다. 시간을 보니 벌써 8시40분 보통 서울에서 하이원까지 3시간40분정도가 걸리는데 나의 경우 3시간 이상 운전을 할 경우 휴게소에서 한 번쯤은 꼭 잠을 자야된다. 여자분은 뒷좌석에 맨 처음에 앉았는데... 감기기운이 있어서 약간 추워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덜 추우시라고 열선시트를 켜드린다고 뒷좌석에 같이 앉았는데... 헐~ 이게 웬일인가?? 분명 차 살때 풀옵션으로 해서 뒷좌석 열선시트를 넣었는데... 뒷좌석 열선시트를 작동하는 스위치가 안 보이지 않는가? 거참 이상하다... 시트 밑부터서 앞좌석 심지어 트렁크까지도 열.. 더보기
여대생과 카풀 체험후기 (part1.만남) part1. 카풀에 대한 안좋은 추억 카풀이라는건 11년-12전쯤? PC통신 넷츠고 시절에 처음알았었다. 당시는 인터넷이라는것이 있긴했지만 활성화되지 않았고 PC통신모임이 더 유행이었다. 넷츠고와 나우누리등 여러가지 PC통신을 사용했는데 사용 할 때 아이디가 어머니 아이디 였다. 피씨통신은 아이디는 마음대로 사용가능하고 그 옆에는 실명이 떠있었다. 카풀을 해달라고 게시판에 글을 쓰니까 쪽지와 코멘트에 전화를 남기는 사람이 엄청많다. 내기억으로는 당시 넷츠고 브라우저가 불안해서 쪽지가 와도 자꾸 싶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코멘트에 전화번호를 남기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 당시에는 카톡이라는 것도 없었음) 처음에 스키장 갈 때 심심하고 기름값 아끼기 위해 이렇게 여러사람과 같이 가고 싶어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