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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한통운 스미싱 문자에 주의하세요~

아... 몇일전에 택배를 보낸게 있었다.


택배를 보내니 대한통운에서 카톡도 날라오길레 요즘은 세상이 참 좋아져서 카톡으로 메세지도 오는구나 싶었다.


문제는 오늘이었다.


갑자기 대한통운에서 택배가 발송되지 않았습니다라는 쪽지와 링크가 왔다.


평소에는 택배를 보낼일이 없어서 이런걸 보면 바로 스미싱이네 하고 삭제를 하는데...


택배를 보낸지 얼마 안되서 이런게 오니 클릭을 해볼 수 밖에 없었다.


들어가보니 그냥 대한통운 택배 홈페이지랑 비슷하게 나왔다.



 


그런데 송장번호가 아니라 전화번호를 넣으라고 써져있었다.


전화번호를 넣으니 이상한 파일이 다운받아지는데 실행은 시키지 않았다.



그냥 여기서 끝났는데 전화번호를 입력하니 방금 또 왔던 문자가 또 왔다.


아마 이건 내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들에게 자동으로 메세지가 보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된다.



 

 

 

 

아이씨... 그럼 예전에 다녔던 회사사람들에게도 이 메세지가 가는게 아닌가???


갑자기 짜증이 난다....


아니 이제는 별 거지같은 스미싱 사기 문자에도 낚이는 김천재가 되버리고 만것인가...


핸드폰은 초기화 시켜야되나 뭐해야되나 몰라서 일단은 알약이나 v3다운후 검사했고 일단 파일은 실행은 안 시켰으니 개인정보 유출은 없을거 같다. 수상한 파일은 일단 다 지웠고...


핸드폰 앱을 처음부터 다 다운받는건 귀찮다.



아... 내일모래 태국에 갈려면 비행기에서 볼것들을 타블렛pc에 저장 좀 해놔야되는데 워낙 바쁘고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서 넣질 못했다.


내일은 짐도 싸야되고 이것저것 준비해야되서 엄청 바쁠것 같다.



4월쯤에는 대마도나 자전거여행을 가볼까 하는데 자전거도 한 번 샤워시켜저야되고 이것저것 자전거용품도 사야되고 그런점이 있어서 참 힘든거 같다. 주식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해야될것도 준비해야될것도 생각해야 될것도 너무 많은데...


자전거용품을 사거나 또 대마도 자전거여행 루트짜기등 이런걸 고민할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않아서 갈까말까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