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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일본인여자와 크리스마스 데이트(아리사)

아주먼 옛날 우리가있었지 의리있고 용감한 정의에용사 전설에용사 태양에기사 피코 피코피코 ~


가 아니라...


김천재도 한 10년전에는 크리스마스날 혼자 안 보내던 시절이 분명 있긴 있었다.


 

 

 


당시에는 서울을 살았고 서울로 놀러온 일본츠자 아리사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던 시절이 있었다.


아리사는 일본의 휴대폰 서비스업체인 도코모에서 근무를 한다.


그냥 딱 생김새를 봐도 휴대폰 회사에서 근무할거 같이 생겼다.



아무튼 이때가 내가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자가 아닌 여자와 함께 보냈던 크리스마스였다.(이게 그나마 크리스마스중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다)


 


(짐들어 주는 착한 김천재)


일본여자애들은 가방이나 짐 같은거 안 들어 줘도 된다고?


웃기지마라 한국와서 한 일주일만 살아보라고 해라....


금방 현지 적응해서 현지화되어서 더치페이도 없어지고 짐도 남자가 다 들어야 된다 -_-;;;


 


 


아직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롯데월드에는 한류문화 체험관이라는 곳이 있었다.

 



 


 

(머리가 떡졌다...)



 

(이때 김천재는 참 날씬했었다)






(롯데월드 야외 분수에서)


(교보타워 트리에서 ... 이 날은 아마 크리스마스이브였을것이다)



(아리사는 회사다닐때는 항상 안경을 쓰고 다닌다 딱 보면 그냥 휴대폰 회사직원 같다)



(이때가 얼마나 옛날인지 알수 있다. 완전 평면티비도 아니라 저 올록이 lcd티비도 아니라 아날로그 티비다...)


(나는 그 때 상당히 젊어보였지만 아리사는 나보다 나이가 많이 들어보였다. 하지만 우리둘은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