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튜버 랭킹1위 하지메사쵸 (하지메사장)를 아시나요?

(이사람이 바로 하지메사장) 

일본에서 유튜브를 접속하면 항상 메인페이지에 나오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하지메 사쵸~! (하지메사장) 23살의 대학생인데 무려 일본 유튜버랭킹 1위다.

하지메사장이라는 닉네임은 본인이 사장이 아니라 본인이 사업을 하면 사장이되고 싶어서 그렇게 지은 닉네임이라고 한다.

연수입은 언론에 보도된걸로 4600만엔(5억6천)이다. 우리나라 유튜버나 아프리카 인기BJ에 비하면 수입은 오히려 그렇게 높은편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유튜브 + 아프리카를 함께하니 콘텐츠가 2개로 운영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아프리카도 병행해서 수입이 더 엄청 났을텐데 그래도 우리나라였으면 지금쯤 군대를 갔어야되니 오히려 일본에서 태어난게 잘된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중학생때부터 유튜브에서 여러가지 영상을 올렸다.

주로 3분동안 본인이 생각한 여러가지 실험을 한다. (실험 대부분이 상상을 초월하는 주제로 실험을 함)

처음에는 스케일이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점점 부자가 되면서 (혹은 스폰서가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호기심 천국처럼 실험의 스케일이 매우커진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웃기고 재미있다.

참 열심히 사는것 같고 이정도 수입을 벌면 학교같은건 따로 안 다녀도 될거 같은데 열심히 학교도 다니고 있고 졸업후에는 영상 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유튜브에 주식관련된 영상만 올리다가 최근에 일본여행 영상을 제작해서 올리고 있다.

사회적인 인식이 전업투자자들은 맨날 방구석에 쳐박혀서 인간처럼 안 살고 차트만보고 폐인처럼 산다는 이미지가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다.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뀔수 있도록 일본이나 해외여행 영상을 제작해서 올려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메사장처럼 실험이나 엽기동영상이 아니지만 그래도 전업투자자들이 방구석에만 쳐박혀 있지 않고 주말에는 외국에서 보내면서 즐겁고 재미있게 살고 있다라는것도 알려주고 싶고 우리들은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내고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다.

 

그리고 인터넷에는 주식관련해서 거짓말쟁이가 너무 많다.

해외를 돌아다니며 노트북으로 식하면서 세계여행을 한다고 뻥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사람들 대부분 접속 IP한국이었고 계좌인증 역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다른사람계좌를 그대로 가져와서 인증을 했다.

자기처럼 되고 싶으면 자기를 따라오라면서 밴드초대라던가 카페가입을 권유하면서 거짓말쟁이를 보고 조금 화가났다.

그래서 이런 거짓말쟁이들만 있는게 아니라 진짜로 전업투자하면서 나처럼 몇년째 주말마다 해외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다라는걸 알려주고 싶다. 

요즘 들어깜짝 놀란게 나는 여지껏 살면서 목소리가 좋다라는 소리를 들어본적이없는데 여성유저분들이 많은 커뮤니티에서 내 목소리를 듣고 목소리가 참 차분하고 톤이 좋네요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물론 예의상 말한거라 생각한다)

 

 

난 태어나서 목소리가 좋다라는 소리는 들어본적은 없고 목소리 톤이 너무높다. 말을 너무 빨리한다.

목소리에서 익룡소리가 나는거 같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살아왔는데 얼굴을 안보고 목소리만 들어서 그런가? 참 신기하기도 하다. 

아마 오늘이 9월 마지막 거래일이 될 듯하다. 내일 오후에 일본으로 떠나는데 오늘 종베를 해놓고 내일 아침에 잠깐 매매를 하고 끝낼지 아니면 오늘 매매를 종료하고 장을 마감할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지만 오늘은 9월의 마지막인만큼 정말 칼을 갈고 독하게 매매에 임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