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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리뷰

휴 잭맨의 로건(Logan, 2017) 쿠키영상 x 영화 엑스맨의 히어로이자 주인공인 로건(울버린)은 휴잭맨의 마지막 작품인 로건은 배드맨:다크나이트 처럼 엑스맨의 어두운면을 담은 작품이다. 필자는 엑스맨1~3는 별로 재미없게 보았는데 리부트된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부터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단숨에 적을 때려 뿌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속에서의 갈등을 담아내는걸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한다. 이번 영화에서 로건은 2020년의 시대에서 늙어버린 울버린을 연기한다. 생로불사의 몸이라 어떠한 시대에도 살아있었던 로건이 이제는 늙어버리고 피콜로처럼 자체 재생능력조차 점점 상실해간다. 이 시대에는 돌연변이들은 거의 전멸상태에 이르게 되며 자신의 절친인 찰스과 칼라빈을 제외한 다른 돌연변이들은 보이지 않는다. 찰스도 치매가 와서 자신의 몸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 하는.. 더보기
23 아이덴 티티를 보고와서 -_ㅠ 지난주에는 혼자 영화관에 가서 심야영화를 한 편보고 왔다. 무슨 영화를 볼까 곰처럼 곰곰히 고민을 해보았는데 한국영화는 판도라라던가 이상한 영화들을 많이봐서 최근에 실망을 했고 헐리우드의 영화를 한 번 보자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보았다. 영화의 시작은 참 단순했다.... ​ 소녀3명을 납치 한 탈모갤 남자 1명이 3명의 소녀를 가두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이 영화를 보니 예전에 봤던 room이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한 칸의 방에 어린 여자애를 가두고 그 여자애가 성인이 되고 애를 낳을때까지 계속 가두어 놓고 여자가 결국 그 방을 탈출 하는 그 영화랑 대략 비슷했다. 이러한 영화는 출연하는 배우도 별로 없고 저 예산으로 잘 비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 본 페신져스라는 영화도 영화내내 2명빼고 아무도.. 더보기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2016)를 보고오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눈가를 스치며 따스한 삼립호빵을 먹으며 심야로 방금 혼자 닥터스트레인지를 보고 왔다. DC는 수어사이드스퀘어와 배트맨대 슈퍼맨으로 말아먹었지만 마블은 엔트맨과 어밴져스등으로 계속된 인기를 끌어왔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뭐하는 영화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토르같은 삘이 났다. 토르는 1편은 재미없었고 2편은 그럭저럭 볼 만했지만 요런 해리포터 같은 마법사류는 별로 안 좋아한다. 특히 해리포터도 난 영화를 1편만 보고 안 봤다. (물론 소설도...) 이건 시작부터 무슨 수도승이 한명나와서 뭔가 어려운말을 말하는데 인샙션처럼 막 화면이 갈라지며 움직인다. 스크린샷에서 녹색빔이 나가길레 이건 보자마자 그린랜턴 같은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세계관이 마치 비슷했다. ​ 근데 닥터라는 이름이 .. 더보기
브리짓존슨의 베이비 지금은 미드대세가 빅뱅이론이라던가 왕자게임이나 프리즌브레이크였고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위의 미드를 본 사람도 많았을것이다. 하지만 내 시대때는 미드대세는 단연코 브리짓존슨의 일기였다. 2001년도 내가 아마 고등학생때였나? ocn에서 틀어주던 미드였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다. 내용은 나이가 꽉찬 노처녀가 2사람의 남자를 놔두고 어떤 남자와 결혼을 할까를 가지고 고민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극장판으로도 나왔었고 이번에는 거의 10년만에 신작이 나온거 같다. 첫 시즌때는 30대였는데 주인공들도 이제 50대가 된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되버렸다. 백발울 휘날리며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렀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때 중학생이었는데 이제는 30대 아저씨가 된 모습을 회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