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크리스마스에 방콕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기] 크리스마스 방콕여행 5일차 (빠이빠이~ 방콕이여~!) 오늘은 태국여행의 마지막날 일주일 여행이라고해도 새벽에 출발하고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5박7일의 여행이다. 한국에 빨리 돌아가 빨리 주식매매를 하고 싶었다. 오늘은 두씻을 가보기로 하였다. 생각해보니 두씻은 가는법이 상당히 귀찮아서 잘 안가게 되는 동네중 하나였다. 두씻을 가는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있다. (점심은 오코노미야키와 규동을 먹었다) 하나는 빅토리모뮤넌트에서 걸어가거나 택시나 툭툭이를 타고 가는방법이나 수상보트를 타고 n13역 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등이 이쓴는데 나는 그냥 n13에서 걸어가기로 했다. 두씻까지 걸아가는데는 약 15분정도 걸리는데 두씻정원에 일단 가보기로했다. 왜 여길 갔느냐~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바로 화장실이 급해서이다 -_-; 두씻정원은 들어가.. 더보기 [여행기] 크리스마스 방콕여행 4일차 (차이나타운을 가다) 방콕에 온지도 어느덧 4일째 아침이 밝았다. 역시 아침에는 덥고 할 일이 없어서 그냥 오전에는 그냥 잠만 잤다. 그리고 오후 1시쯤 도저히 배고파서 아속에 있는 터미널21로 이동했다. (식사는 대부분 이곳에서 했음) 태국음식은 입맛에 잘 안 맞는관계로 이번에도 일식점에 가서 일식을 먹기로 했다. 처음에는 후지라는 일식점에 갔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곳으로 이동하였다. 일본에서도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요시노야에 갔는데 여기서는 일본 요시노야에서도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생전 처음보는 돈부리가 있어서 한 번 시켜먹어 보았다. (일명 카라아게 텐동) 야체튀김과 닭튀김의 언벨렌스한 만남... 내가 개인적으로 일본 카라아게는 정말 맛 없어서 잘 안 먹는데... (카라아게는 치킨과 다르게 딱딱하고 살도.. 더보기 [여행기] 크리스마스 방콕여행 3일차 -2- (방콕 RCA클럽 ROUTE66(루트66)을 가다) 호텔을 빠져나와 택시를 잡기로 하였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RCA는 오후 11시쯤 가는게 사람도 많고 물이 가장 좋다. RAC를 가는 방법은 대중교통은 없고 택시로만 갈 수 있는데... 나나역이나 아속역에서 타면 70~80팟정도가 나온다. 하지만 11시쯤 아속과 나나역은 차가 많이 밀리고 호객이 심하니 나나역이나 아속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페이까오역등 택시를 잡는게 좋다. (RCA 지도) 택시를 타고 RCA를 가자고 말할려면... "빠이 알씨에 캅~" 라고 말하면 된다. RCA중 가장 인기있는 클럽은 ROUTE66이라는 클럽인데 입장료는 300바트고 180바트에 음료수 쿠폰을 준다. 들어가기전에 꼭 여권이나 신분증이 있어야지 들어갈 수 있으니 여권을 꼭 챙겨가도록하자. 또한 가방이라던가 짐은 가.. 더보기 [여행기] 크리스마스 방콕 여행기 3일차 -1- (크리스마스 카톡) "카톡왔숑~!" 아니 누가 이른 아침에 카톡을 보낸거야... 카톡 올 사람도 없는데 누가 성탄절 기념이라고 게임초대라도 보낸건가 ... "아이씨...다시 자자..." 국내에는 몇 년동안 나한테 성탄절이나 이런 날에 축하문자 같은걸 보내준 사람은 없었다. (일본인 제외) 이른 아침에 카톡 소리에 깨버렸다... 그리고 다시 잠들고 나서 메세지를 확인해보니... 아니 루이암스트롱이 전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을 한거처럼 한국인 최초로 나에게 크리스마스 축하 메세지를 보낸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일년전에 같은 영어학원을 다니던 아는동생이었다. 이 애는 지금 부산을 떠나 내 고향인 서울에 가서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 애는 언제나 참 열심히 인생을 사는거 같다. 얼굴도 예쁘고 키도 모델처럼 크니까 서울가서 그냥 .. 더보기 [여행기] 크리스마스 방콕여행 2일차 (카오산로드로~) 자고 일어나니 오전 10시 ... 내가 분명 작년까지 태국에 왔을때는 겨울철에는 태국이 돌아다닐만 하다는 것이었다. 기온도 대략 31도에서 습도도 낮아서 자유롭게 돌아다녔는데 ... 이게 지구온난화 현상이 심해진건지 기온이 34도정도가 되고 습도가 너무 높아서 밖을 돌아다닐 수가 없다. 거기다 깜짝 놀란게 서울이 너무 따뜻하다는거였다. 난 부산에 있을때 아직도 반팔입고 돌아다니는데 서울 갈려고 일부러 스웨터까지 입고 갔는데... 더워서 중간에 스웨터를 벗었다... (이 날 점심은 페이퍼런치!) 갑자기 북극에 있는 북극곰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빙하가 녹으면서 먹을것도 줄어들고 헬스클럽에서 헬스한 마냥 헬쓱한 북극곰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지구온난화가 심각하다고 느껴졌다. 빨리 전.. 더보기 [여행기] 크리스마스 방콕여행 1일차 (늦잠으로 망한 여행...) 어제는 방콕여행을 가는날이었다. 여행때문에 주식거래는 오전 12시로 모두 종료를 했는데... 오후장에 내가 팔았던 주식이 크게 오른걸 보고 너무나 아쉬웠다. 여행을 안 갔으면 오늘 크게 한탕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원래 12월달은 내가 회사다닐때 보너스가 나오는날이다. 이번달 수익은 안정적으로 꽤 벌었지만 보너스 받은 달보다 번 돈이 적다. 그리고 일주일간 방콕여행을 가니 거래도 못 하니 사실상 거의 이번달 거래는 모두 끝난거나 다름이 없다. KTX인천공항행을 탔는데 아니 무슨 가격이 7만2천원이나 한다. (12월 22일 마지막 매매수익) 이럴거면 비행기를 타지 왜 굳이 KTX를 탔을때 (참고로 비행기는 김해에서 김포공항까지 6만8천원이다) 거기다 중간에 열차 사고가 나서 25분이나 지연되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