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종의 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2017
감독 : 맷 리브스
장르 : SF/액션
출연 : 앤디 서키스(시저), 우디 해럴슨(대령), 스티브 잔(배드 에이프)더보기
"인간을 살려보내주면 우리가 평화를 바라고 있는걸 알거야~"
인류는 진화하는 유인원을 두려워하여 군대를 파견하여 시져를 사살하려고 한다.
하지만 유인원들은 인간들이 쉽게 지배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시저 사살 작전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가고 시저 사설에 실패한 대원들은 포로로 잡혔으나 마음씨 착한 시저는 그들을 놓아준다.
그들을 놓아줘서 다시 돌려보내면 우린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라는 걸 인간들이 이해 할거라고 생각한 시저
하지만 그건 경기도 오산이었다.
다시 파견된 군인들에게 무참히 살해된 시저의 가족들
시저는 분노하고 인간들을 말상시키기 위핸 전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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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에 나온 흑성탈출은 무슨 인형탈을 쓰고 나오는게 무슨 주성치의 서유기 같았다.
이상하게 이질감이 드는게 스타트랙 시리즈와 바로 흑성탈출 시리즈였는데...
이게 2011년에 진화의 시작으로 프리퀼로 처음 등장 했을 때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좀비 바이러스도 아니라 침팬치 바이러스라니 참 대단하다.
이번편은 예고편만 보면 월드워처럼 갑자기 무슨 싸움이 거대하게 일어 날 것처럼 보였지만 또 그런 것도 아니다
시저의 인간적인 모습도 보이면서 고뇌하는 모습과 중간에는 갑자기 바이오 해져드(레지던트 이블)로 변하는 면도 있었다.
2011년부터 지난 6년간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이 다 끝났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도 완결이 된 것처럼 흑성탈출도 이렇게 끝나는구나
이렇게 끝나서 그런지 엔딩 크레 딧이후 쿠키영상 조차 없다.
깔끔하게 끝내겠다라는 제작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면이었다.
최근에 장산범을 너무 재미없게 보았는데....
그래도 외국영화 하나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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