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이후에는 TPMS가 장착 의무화가 생겨서 이런걸 사는 사람은 요즘 아마 없을 것이다.
TPMS가 뭐냐면 쉽게 말하면 공기압 측정기다.
얼마전 타이어가 펑크났음에도 나는 도무지 이게 펑크가 난건지 아닌건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냥 주변에 있는 아저씨는 보자마자 이게 펑크가 났다고 하는데 타이어가 완전히 꺼진게 아닌이상 나는 도무지 유관으로 구분이 되질 않았다.
(이것이 중국의 저렴한 TPMS TP810)
내 차에 공기압 측정기로 순정으로 다이하면 50만원이상의 돈이 들어간다.
그래서 결국 외장 TPMS를 구매하기로 하였다.
외장도 보통 다 넘는데 인터넷에 뒤져보니 중국 짱깨형님들이 TPMS를 만들어 저렴하게 팔고 있다는 소문이 들었다.
TP810이라는 제품이 저렴하고 성능도 우수하고 그리고 괜찮다고 소문이 들어거 국내 쇼핑몰에서 구입을 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다.
하지만 해외직구로 구매하면 한화 8만원에 구입했는데 문제는 배송이 정말 안 온다.
(TP810의 구성품)
중간에 배송이 늦는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마사카 30일이나 걸릴줄은 생각도 못 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개봉기를 보여드렸지만 실제로 설치하는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다.
일단 타이어에 볼트를 조이고 공기압 측정기를 설치하면 되는데 동봉된 런치를 사용하면 편하다
(설치하면 대략 이런 모양을 하게 된다)
TP810은 USB를 이용한 충전과 태양열 충전을 지원하는데 태양열 충전이라 대쉬보드 위에 설치하면 자동으로 지가 알아서 충전된다.
그냥 버튼만 눌러도 지가켜지고 차에 타면 그 미세한 움직임에 다시 또 불이 들어온다.
타이어에 달린 공기압 측정기 3년정도가 되면 베터리를 교환해주어야 되는데 베터리 교환법은 속에 들은 설명서에 써져있다.
그런데 이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은 대쉬보드의 미세한 떨림에 으해서 이 제품도 같이 움직이면서 약간의 잡음이 흘러 나온다는 것이다.
이 잡음을 막을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곰곰히 고민해보았지만 노래를 잡읍소리보다 더 크게 트는 방법 밖에는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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