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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ETC)/리뷰

아프리카BJ&트위치에서 많이쓰는 마이크(컴소닉 PILLAR CM-5050 Pro)

 

 

로지텍 C920R을 받고 마이크를 테스트 해본 결과 마이크의 성능이 우리집에 있는 1만원짜리 마이크보다 성능이 안 좋았다.


집에 고성능 핀마이크를 가지고 있는데 컴퓨터가 구형이라 이 핀마이크가 지원이 되질 않는다.


아답터를 사용하면 음질이 저하되어서 사용 할 수가 없었고 할 수 없이 PC용 마이크를 살펴보던 결과 아프리카 BJ들이 사용하는 마이크들은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ASMR용 20만원대 고가의 마이크고 또 하나는 4만원대의 회의실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마이크였다


컴소닉 PILLAR CM-5010 PRO를 제일로 많이 사용하는데 이 제품은 AC 아답터와 AA건전지를 사용해야되서 다소 무겁기도하고 또한 번거로운 면이 있다.


(제품 구성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이것 다음에 나온 기종이 컴소닉 PILLAR CM-5050 Pro인데 이 종목은 CM-5010 PRO와 기능은 똑같고 건전지 단자가 사라지고 AC어뎁터 충전방식이 아닌 USB 충전이 가능해졌다. 야외에서 사용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이 제품을 구입했다.


참고로 PILLAR CM-7010 Pro는 스테리오가 지원이 안되는 제품이라 제외를 했다.


 


기존 싸구려 1만원짜리 마이크는 약간 튀는 느낌과 조용한 느낌이 없었는데 이건 비교적 조용한 느낌이고 내가 고음을 낼 때도 1만원짜리 마이크는 음성이 찢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그런 느낌이 없었다.


더 비싼 마이크들은 과연 어떤 어떤 음질을 보여줄까? 안 써봐서 잘 모르겠다.


컴소닉 PILLAR CM-5050 Pro은 제어판에서 음성 설정을 해주어야 된다.


게임이나 영상을 틀어주면서 말을 하려면 스테리오 기능을 켜야 되고 제어판에서 설정은 나는 마이크 볼륨 90에 증폭은 10정도로 하니 딱 적당한 것 같다.



(나의 마이크 셋팅값)

마이크 증폭을 사용 안하면 가까이서 마이크를 대고 말해야 되는데 꼭 기자회견장에서 말하는 것 처럼 말해야 되서 약간은 불편하다.



(상당한 부피를 자랑하는 컴소닉 PILLAR CM-5050 Pro)


그리고 참고로 컴소닉 CM-5050 Pro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박스가 도착 했을 떄는 무슨 키보드가 도착 한 줄 알았다.


보기보다 상당히 크고 무계도 무겁고 부피도 크다.


요즘은 유튜브 장비 업그레이드도 갑자기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1만원짜리 마이크와 크기 비교)


음질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전문 녹음기를 사서 녹음을 해야되는데.....


이것 또한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것보다 지금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배드민턴 가방이나 전화도 제대로 안 되는 핸드폰을 사는게 더 시급한 일이 아닐까 싶다.


왜? 당장 내가 입고 먹고 쓰고 필요한 물건들은 안 사고 자꾸 유튜브나 영상용 장비들만 구입하고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