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들이 자주 사용하는 웹캠(로지텍 Prowebcam C920r)

 

​요즘에는 컴퓨터 주변기기를 모두 로지텍으로 맞추는 것 같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조차 죄다 로지텍을 사고 이번에 산 웹캠도 로지텍이다.

사실 예전에 나는 게임대회에서 받은 인텔 화상캠이 있는데 그건 무려 30만화소를 자랑하는 고화질 캠인데 요즘에는 무려 1200만화소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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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에 달린 블랙박스보다 좋은 화질을 보여주는걸 보고 세상 참 좋아졌다고 느낀다.

가격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당시에도 한 10만원 이상이었는데 이것도 무려 12만 8천원이나 한다.

 

아프리카TV 방송을 하는 모든 BJ가 이 웹캠을 사용한다.

다음번에 유튜브에서 이벤트 추첨을 할 때 실시간으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쓰는 핸드폰인 갤럭시S4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핸드폰이다.

최근에는 고장도 잘 나서 전화가 오면 자꾸 끊어지고 그러는데 스트리밍을 이걸로 진행하면 아마 중간에 다운이 되는 일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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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로지텍 C92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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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라리 안전하게 방송 할 수 있는 로지텍 C920을 구입했다.

원래는 구독자 2만명이 넘으면 이걸 사서 진행 하려고 했지만 컴퓨터 부품가격들이 갈수록 비싸지고 있어서 웹캠도 혹시라도 가격이 오르지 않고 일단 지르고 보았다.

참 유튜브 하나 때문에 돈을 어마어마하게 사용 하는 것 같다.

이것 말고 다음번에 소개 할 것은 인터넷 방송용 마이크인데 이거와 마이크만 해도 거진 20만원정도를 쓴 것 같은데...

 

유튜브로 1년넘게 벌어들인 수익이 0원이고 반대로 내가 유튜브에 쓴 돈은 지금 누적 500만원을 돌파하고도 남으니 참 많은 생각이 든다.

당장 내 고장난 핸드폰도 못 바꾸고 있는데....

왜 자꾸 여기다 먼저 돈을 써버리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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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20R 다음 버전도 있는데 그건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삼각대가 기본셋트로 들어있다.

그리고 C920에도 자체적으로 마이크가 달려있는데 생각보다 마이크 성능이 별로다.

캠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와이드하고 일반 삼각대에 고정 할 수 있게 아래에 구멍이 나있다.

(삼각대에 고정 할 수 있게 아래 구멍이 뚫여있다)

예전에 10년전에 썼던 하두리 캠과는 무언가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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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모니터 위에 고정 하는게 기본이었는데 ....

이제는 CRT모니터도 없기 때문에 이런 방식과는 좀 다르다...

그리고 몰랐는데 내 노트북에도 자세히 보니 카메라가 달려있다.

하지만 화소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다. 마인크래프트를 보는 것 같다.

C920R의 실사용 화면은 이번주 스트리밍 방송을 직접 참여해 확인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