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일본 배드민턴 대회가 있다.
그런데 지금 일본에 태풍이 와서 과연 다음주에 배드민턴 대회가 정상적으로 열릴지 모르겠다;;
일본은 학교 체육관이나 일반 체육관이 긴급상황시 대피장소다.
지난번에도 일본에 갔는데 갑자기 지진이 나서 학교 체육관 사용이 금지가 되었었다.
다음주는 다행히 태풍이 중간에 오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건 마찬가지다
요즘 배드민턴을 치는데 자꾸 신발이 미끄러운 느낌이 들어서 신발을 새로 구입했다.
지금 내가 신고 있는 현재 배드민턴화는 요넥스 SHB-02MX라는 모델이다.
작년 10월정도에 샀으니 9개월정도 신었는데 걷은 멀쩡하지만 바닥이 약간 닳은것 같다.
그래서 배드민턴화를 새로 구입을 하기로 하였다.
나는 배드민턴화는 너무 싼걸 안 사고 적당한 제품을 이월상품을 산다.
지난번에는 SHB-02MX가 세일해서 이걸 샀었는데 이번에는 세일을 안 했다.
대신 이걸 신기전 모델인 SHB-02LTD가 세일을 해서 이걸로 구입하기로 했다.
SHB-01YLTD 모델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이 신고나와서 많은 배드민턴인들이 구입하게 되었고 현재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단종된 모델이라 모델이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강호동이 신고 나온 노랑색은 요즘 찾기도 힘들다.
그래서 사람들이 안 찾는 퍼플색이나 혹은 보라색등의 모델은 간흑 세일로 한정판매를 한다.
이번에는 빨강색이 판매하고 있어서 잽싸게 샀다.
중요한건 싸게 판매해도 본인의 치수에 맞는 신발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이즈가 245이런 어린애들용 사이즈만 남아있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 단순히 가격만 보는게 아니라 재고 유무를 잘 봐야 된다.
SHB-01YLTD는 SHB-02MX보다 조금 째인다.
SHB-02MX는 약간 헐렁한 반면에 그래도 꽉 조여주는 맛이 있기 때문에 신는 것 같다.
아디다스나 다른 배드민턴화는 꽉 조여주는 맛이 없어서 잘 안 신는데 이 맛에 요넥스를 계속 신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배드민턴화를 새로 신고나서 알게 된 사실인데....
"신발이 미끄러운게 아니라 배드민턴장이 여름이라서 바닥자체가 미끄러운 거였다..."
신발 바꿔도 똑같이 바닥이 미끄러웠다...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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