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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ETC)/리뷰

유튜브 영상 저장용 씨게이트 외장하드(Seagate backup plus slim 4tb) 구입하다.

 

 

(오늘 도착한 의문의 박스)


(이건 보조베터리다)

 

(Seagate backup plus slim 4tb)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다보니 3개월에 한 번씩 외장하드 디스크(Seagate backup plus slim 4tb)를 구입하게 된다.


외장하드 뿐만이 아니라 SSD와 RAM추가를 하였고 카메라까지 사게 되면서 점점 유튜브에 쓰는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


외장하드는 보통 500G에서 1TB씩 새로 추가를 했는데 이게 너무나 귀찮아서 그냥 4TB짜리로 질러버렸다.


4TB는 외장하드가 상당히 두꺼웠다.




(야동 업로더도 아닌데 외장하드만 잔뜩 생겼다)


원래는 씨게이트를 살까 WD(웨스턴 디지털)을 살까 고민을 했는데 내가 옛날에 컴퓨터 하드를 웨스턴 디지털을 샀는데 뻑만 3번 났다.


그래서 용산전자상가에 가서 웨스턴 디지털 하드 AS만 몇 번 받다가 시게이트 바라쿠다로 바꿨는데 하드가 고장난 적이 없다.


박찬호가 선전한 삼보 컴퓨터의 드림시스61 체인지업 컴퓨터가 본가에 있는데 거기에 들어있는 하드디스크가 씨게이트 것인데


 

 


2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돌아간다... 참 대단한 하드회사인 것 같다


아무튼 시게이트 외장하드보다 WD는 2만원이 저렴하지만 사은품 같은게 없고 씨게이트는 20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인데 사은품이 있어서 그냥 씨게이트 하드를 구입하였다.


그리고 외장하드 집에 있는 2개가 전부 씨게이트인데 아무런 문제없이 생생 돌아가고 있다.


히타치나 도시바 하드는 정말 시끄러운데도 불구하고 씨게이트의 하드는 조용하다.


삼성하드는 옛날부터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처음부터 리스트에서 제외를 하였다.(하지만 SSD는 삼성거다)


 
(사은품인 보조배터리)


사은품으로는 32G USB를 선택 할 것인가 아니면 USB선풍기나 보조베터리를 선택하느냐 였는데...

보조베터리는 샤오미 2세대 20000mah 보조베터리가 있기 때문에 그다지 필요는 없지만 이 녀석이 너무 무거워서 사은품으로 5000mah를 달라고 하였다.


배송은 우체국 배송이라 그런지 하루만에 도착하였다.


무계도 묵직한데 고장이나 잘 안 났으면 좋겠다.


이걸 사고 나서 주식으로 하드 값을 벌어야겠다라는 의무감이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매매가 약간 꼬였다.


 

4%이상 수익권을 주었는데 조금만 더 먹으면 오늘 산 하드 값을 체울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홀딩하였고...

 


지수가 밀리길레 결국 3%정도에서 수익만 챙기고 나왔다.


그냥 4%이상권에서 수익을 주었을 때 빠져 나왔어야되는데 자꾸 돈쓴만큼 한 번에 매꿀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번달은 매매도 잘 풀리고 그만둔 회사에서도 꽁돈이 들어와서 자금적으로는 여유롭지만 이상하게 뭔가 지르고 나면 그걸 다음날 주식으로 다시 복구 하고 싶은 생각이 난다.


이번 하드는 과연 몇 달이나 버틸 수 있을까?

유튜브를 하면서 유튜브 수입이라도 있으면 영상을 제작하여 외장하드가 꽉 찰 때마다 다시 사는데 전혀 부담이 안 드는데.....



 


수입이 안 들어오는채로 3개월마다 외장하드를 하나씩 살 때마다 지출이 계속 발생하니 다음날 무리한 매매라던가 돈을 더 벌어야겠다라는 압박감들어 매매가 꼬일까봐도 겁이 나기도 한다.


이번에는 4tb짜리니 3개월이 아닌 한 9개월은 버틸 수 있겠지...

예전과 달리 영상을 매일 제작하다보니 계속 용량압박에 시달린다...


오늘도 좀 더 차분하게 매매 할 수있었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