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주인 (無限の住人, Blade of the Immortal, 2017)
감독 : 미이케 다카시
주연 : 기무라 타쿠야,스기사키 하나, 토다에리카
장르 : 사극/액션
"넌 이제 영원히 죽지 못 할거야...만지..."
사무라이 만지는 어느날 한 노파를 만난다...
그리고 염술에 의해 만지는 영원히 죽지않는 생로불사의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의 여동생은 악당들에 의해 처참히 살해되버리고 만다. 혼자 남은 만지는 몇 백년간 죽지않고 살아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사노라는 한 소녀를 만네게 된다.
(여자주연은 토다에리카가 아니라 스기사키 하나)
아사노는 일도류라는 집단에게 부모님이 무참히 살해가 되었고 자신도 생명에 위험을 받고 있는 상태니 자신을 보호해주고 일도류에게 복수해달라고 만지를 찾아온다.
죽은 여동생을 쏙 빼닮은 아사노를 보고 만지는 그녀의 부탁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과연 만지는 이번에는 죽은 여동생과 달리 아사노를 보호하고 일도류를 파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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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주인은 1993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된 무한의 주인이라는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 된 영화이다.
스맙(smap)해체후 기무라타쿠야의 공식 첫 영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누군지 몰랐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한자가 앞에 써져있는걸 보고 기무라 타쿠야라는걸 알았다.
(이 사람이 토다에리카였다)
극중에 토다 에리카가 주연으로 나오는데 나는 이 영화가 끝날때까지 토다에리카가 나온줄도 몰랐다.
리뷰를 작성하면서 찾아보다가 주연에 토다에리카가 있는걸 보고 오히려 당황스러웠다.
어디에 나왔지 하고 찾아보니 아... 저 여자가 토다에리카였어? 라는 생각만 들고 비중이 엄청나게 적다.
주연보다는 조연이 더 어울릴 것 같고 기본적으로 사무라이 영화라 국내정서에는 잘 안 맞고 지루하다.
바람의 검심은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았다.
이건 생각보다 영화가 너무 길고 지루하다.
"그리고 주인공이 죽지 않으니 저 자식 또 살아나겠지 하고 김빠지는 면도 있다."
극중에 만주 역활을 한 기무라타쿠야가 아무리 칼에 찔러 괴로운 연기를 해보지만...
어차피 또 살아날 건데 하는 생각만 들어서 영화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일본에서는 2017년 4월 29일에 개봉하였으며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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