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영화리뷰

누님이라면 꼭 본다! 흑집사 : 북 오브 더 아틀란틱(黒執事 Book of the Atlantic, 2017)

 

 

 

흑집사 : 북 오브 더 아틀란틱(黒執事 Book of the Atlantic, 2017)


감독 :아베 노리유키


장르 : 애니메이션/미스테리


출연 : 오노 다이스케(세바스찬 미카엘리스 목소리), 사카모토 마아야(시엘 팬텀하이브 목소리)



"마지막까지 씨엘의 앞에서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씨엘과 세바스찬은 죽은자를 소생시킨다는 소문을 듣고 한 크루즈 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피닉스 학회에서는 죽은자를 소생시키는 실험을 실시하는데...


그 실험은 성공하였으나 소생된자는 인간이 아닌 좀비가 되어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씨엘과 세바스찬은 이 사건의 배후를 알아내고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한다.


하지만 씨엘과 세바스찬 앞에 등장한 무리들이 있었으니...


사신협회의 일원과 언더데이커 까지 합세하여 씨엘을 방해하는데..


​-----------------------------------------------------------------------

​흑집사를 처음 접하게 된건 아마 2014년도에 나온 실사판 영화였다.


당시 일본극장에서 하도 볼게 없어서 이 영화를 골랐는데 생각보다 재미없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 영화가 원작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전 애니메이션 작품을 보니 상당히 재미있었다.


물론 이 영화는 여자분들이 매우 많이본다. 한국의 극장에서도 남자는 나 한 명밖에 없고 여자밖에 없었다.

 


나온지 거의 10년가까이 된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2008년도에 첫 출시) 

영화를 보는 사람들마다 저 작품을 내가 언제 봤는데 하며 추억을 회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시리즈 자체를 안 본 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간에 회상하는신이 나오는데...



회상하는 신이 매우 길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를 이해하는데도 어렵지 않다.

개인적으로 코드기어스: 망국의 아키토 보다 훨씬 괜찮았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