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미타라이 사건부 - 별 바구니의 바다] (星籠の海 探偵ミタライの事件簿,)
감독 : 이즈미 세이지
장르: 미스터리
출연 : 타마키 히로시, 히로세 아리스
"3개의 사건은 모두 하나로 연결 되어있어"
아이큐 200의 천재과학자라고 불리는 미타라이는 어느날 한 여성이 미스터리 사건들을 모아서 이것들을 한 번 해결해봐달라고 부탁을 받게 된다. 거기에 나온 사건들은 하나둘같이 인터넷에 나도는 소문들만 모아둔 사건이라 미타라이는 흥미를 같지 않는다.
하지만 시체섬이라는 사건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 시체섬이란 의문의 시체들이 후쿠야마쪽 작은섬에 매번 원인불명의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다른 2가지의 사건도 맞닥들이게 된다.
외국인여성 살인사건과 한 부부의 아이가 살인당하고 그를 구하로 온 부모의 아버지는 눈이 꼬매져있고 어머니는 입이 꼬매져있는 잔인한 사건도 맞이하게 된다. 이 모든 사건이 하나로 이어져있다고 말하는 미타라이
과연 이 모든 사건이 정말로 하나로 이어져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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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리즈 남주는 짤렸다 ㅠ.ㅠ)
이 영화는 시마다 소지의 추리소설이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드라마 스폐셜에서도 특별편으로 한 번 방영 된 적이 있었다.
특별편에 나왔던 조수역활은 새로운 히로인 히로세 아리스가 맡게 되었으며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첫 공식영화이다.
개봉하자마자 이 영화를 보았지만 초반메는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입꼬매진 여자와 눈꼬매진 남자의 등장까지만해도 이 작품에서 스릴러 같은 공포감을 느낄수 있었는데 딱 거기까지였다. 중반에 세이로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익룡이나 기린같은 일본의 요괴 이야기가 들어가면서 내용이 갑자기 우스꽝스럽고 유치해진다.
갈릴레오와 약간 비슷한 면도 있지만 처음부터 갈릴레오 기계나 과학을 이용한 사건이 벌어졌으면 좀 이해를 하겠다만 이건 갑자기 막판가서 유치뽕짝 스폐셜로 이어져서 김이 다 빠져버렸다.
차라리 예전에 보았던 갈릴레오 극장판 여름의 방정식이 훨씬 더 좋았던거 같다. 현실성있고 뭔가 말이되는 추리영화가 낮지 이상한 기계 메카니즘을 섞어논 추리영화는 현실감도 떨어지고 유치하게만 느껴진다.
일본에서는 2016년 6월4일에 개봉되었으며 한국에는 아직 개봉예정이 잡혀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