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한국 돌아가기 D-1 ​ ​내일은 한국으로 돌아가는날 오늘은 태국에서 마지막밤 2월2일날 한국으로 돌아가는 표를 끊을까? 2월1일날 한국으로 돌아가는 티켓을 끊을까? 처음 예약할때 많은 고민을 했지만 태국은 많이 와봤던지라 가볼때도 많지 않아서 결국 2월1일날 돌아오는걸로 했는데... 약간만 더 쉬었으면 하는 생각이 오늘 좀 드는거 같다. 피곤해서 못 간곳이 몇 군데 있는데 도저히 오늘중으로 다 못 볼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제 잠깐 뉴스를 보니 전세계증시가 하락했던데 역시 설날이나 명절전에는 주식을 다 팔고 가야지 좋은거 같다. 무주식이 상팔자라더니 주식이 없으니 이렇게 여행중에도 아무런 걱정이 없지 않은가? 2년전에 태국에 왔을때는 주식을 들고 있어서 휴가중에도 노트북으로 주식을 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오늘 마지막.. 더보기
[세기의 매치] 한국 VS 인도네시아(KOREA VS INDONESIA) (전체화면 보기는 유튜브에서 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https://youtu.be/ptMWsaw_BV4 (외국인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 전편) 201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한국 30대 아재의 자존심 김천재에게 인도네시아 친구들은 배드민턴 대결을 하여 소고기집에서 소고기 내기를 걸고 김천재에게 도전을 해온다. 한국의 마지막희망이자 30대 아재의 자존심 김천재는 인도네시아 친구들의 배드민턴 내기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소고기를 걸고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는데... 과연 김천재는 배드.. 더보기
[일본여행] 김천재 일본 원정 배드민턴 대회 출전(韓国の金天才日本バドミントン大会出戦) (전체화면 보기는 유튜브에서 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 2016년 12월4일 일본 후쿠오카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한 김천재 일본 17살 고등학생을 상대로 과연 그는 이길 수 있을것인가? 한국의 자존심 김천재 대한민국은 모두 너를 응원하고 있다!! 30대의 아저씨 마지막 남은 희망 김천재는 띠동갑벌인 일본의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과연 이길수 있을까? 경기는 21점 원세트 경기이며 동점이 되어도 셋팅은 없습니다. 이 날 경기전체 풀영상을 먼저 업로드하며 대회결과와 전체영상은 추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11월21일 (월) 매매일지 (한국 아시아증시에서 유일하게 하락) 정말 징그러운 하락장이다. 일본이 1%가까이 오르고 중국도 오르고 미국선물도 좋고 다오르는데 우리나라만 줄줄이 흐른다. 코스닥지수는 매일 -1%씩 빠지고 아주 개인들은 죽어날 기세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에는 잘 바쳐주다가 막판에 확 빼버린다. 외인은 하루는 사고 다음날 팔고 그걸 또 기관이 받고 다음날은 기관이 팔고 외인이 받고 아주 쌩쑈를 하고 있다. 이럴때는 무조건 쉬는게 정답이다. 나는 오늘 종베한 종목을 아침에 시작하자마자 팔고 탄력성 좋은종목만 잠깐 공략후 장중에는 계속 잠을잤다. (괜히 장중에 보고 있으면 낙폭과대로 사고 싶어지는 경향도 있다) 아침에 시작하자마자 하루 일당을 모두 채웠고 장막판에 투매나오는거 살짝 또 먹은뒤 장을 마무리 했다. 아침에 빨간불 들어온다고 ap시스템이나 수급들어온.. 더보기
아...우울하다... 후... 지난주 일요일은 고대하던 한국 배드민턴 대회 올해는 딱 한번 출전했었고 그것도 예선탈락의 치옥이라는 비참한 결과를 가져온 지난 대회이후 한동안 한국배드민턴대회나 일본배드민턴 대회를 나가지 않았다. 무엇보다 과도한 주식매매로 몸이 완전히 망가져서 정상생활조차 힘들었던지라 배드민턴을 제대로 하긴 힘들었다. 하지만 7월부터 한달간 주식을 끊고 그 뒤 소액매매로 비중을 낮춘 이후로 내 몸은 점점 회복을 하였고 이번에는 한국배드민턴 대회에 또 참가하게 된다. 원래 참가 할 생각은 없었지만 우리클럽에 20대 참가자중 한명이 부상을 당해 대타로 참석하게 되었다. 솔직히 우리클럽은 지금 구장도 없고 연습도 거의 못 하는 상황이라 1승조차 힘든건 당연하였고 무엇보다 파트너랑 연습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렇게.. 더보기
드디어 한국배드민턴 대회!!! 드디어 내일은 한국 배드민턴 대회다. 물론 내일은 우승 할 수 없다라는걸 가슴속으로 이미 알고 있지만... (난 30대인데 20대로 나간다) 한국 대회는 너무 오랜만에 나가봐서 그런지 떨리고 긴장이 된다. 작년에는 파트너가 있어서 계속 나갔었지만 파트너가 아내가 임신해서 배드민턴을 그만둔 이후로는 파트너가 없어서 한동안 배드민턴 대회를 나가지 않았고 전업투자를 하면서 살도 많이찌고 운동 할 시간도 부족해져서 실력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날씬해서 발걸음도 엄청빠르고 매순간순간 지치지 않고 경기를 했는데 지금은 다르다. 뒤뚱뒤뚱 걸어다니며 한 두게임만 해도 숨이차고 헉헉 거린다. 그래서 올해 5월달에 배드민턴 대회에 나갔을떄는 예선도 통과도 못 하고 떨어졌고 그 뒤로 대회를 나간적이 없다. 아마.. 더보기
개천절날에도 일본으로... 아... 이번주는 한국배드민턴 (구)대회가 있는 날이다. 이번에도 나는 참가를 안한다. 우리 클럽이 지금 존폐위기에 처해져있어 임원진이고 뭐고 아무도 없다. 대회파트너를 구하려면 임원진에게 말을 하거나 뭐 구해달라 요청을 해야되는데 임원진들이 다른 클럽으로 다 이적을 해버렸다. 아마 우리클럽은 사라져버릴거 같다. 구장이 없어지고 다들 뿔뿔이 흩어지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리고 나서부터 배드민턴 대회에 거의 나가질 못 한거 같다. 파트너도 없고 딱히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 파트너를 구하러 다니지도 못 했다. 이번에는 나갈 의욕이 있었긴 했지만 결국 파트너를 구하지 못 했다. 이번주까지 참가접수 받는다고 얼릉 신청하라고 하지만 파트너가 없는데 무슨 접수신청이란 말인가 ㅡㅡ; 다들 파트너와 같이 연습하는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