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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부산맛집] 부산 장림동 뼈다귀 해장국과 감자탕이 맛있는집(놀보 돼지국밥) ​ 아침이나 점심은 보통 김밥천국에서 김밥을 먹는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무언가 배도 고프고 밀면매매법을 좀 더 계량해보기로 하였다. 밀면매매법에 이은 감자탕 매매법을 만들어보고 싶었으나 감자탕매매법은 혼자는 힘들다. 그래서 혼자 가능한 뼈다귀해장국 매매법을 사용하였다. 어제 매매했던 예림당은 장막판에 내려오는걸 보고 다시 잡아놓고 종베로 계속 끌고갔다. ​ (놀보 돼지국밥의 뼈다귀 해장국) 예전 같으면 종가에 다 팔고 갔겠지만 지금은 다르다. 어제 최고가 바로 직전인 11900원에 매도를 걸어놓고 조용히 집 밖을 빠져나왔다. 호가창과 체결창을 보면 분명 또 털릴 것이고 조급한 마음이 생길 것이다. ​ ​ 오늘은 금요일이니 많이 먹을 생각도 하면 안되고 종베한 물량만 팔고 나오자... 하는 생.. 더보기
[부산맛집] 부산에 밀면이 맛있는집<대가면옥> 이번주는 몸살감기가 걸려서 그런지 미각을 잃어버렸다. 목이 부었는지 목이 아파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먹을바에 돈을 더주고 밀면이나 사먹자 싶어서 밀면을 사먹으러 밖에 나갔다왔다. (합리적인 선택) 대가면옥이라는 곳에 갔는데 원래는 일본 아니 부산에 유명한 밀면은 가야밀면이 가장 유명하고 체인점이 여러군데 있다. 하지만 나는 그냥 대충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라 대가면옥을 갔다. (밀면집이라면 당연히 육수는 기본) ​ (아직은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손님은 나 밖에 없다) ​ (밀면 친구인 냉면도 같이 판매되고 있다) ​ (밀면 등장 곱배기고 6000원이다) (원샷~!) 여기는 겨울에는 장사를 안 한다. 여름에만 하는 틈새시장 공략집 보통 설빙도 여름에는 빙수를 팔고 겨울엔느.. 더보기
[부산맛집] 장림동 잔치국수가 2500원인 가게<멸치가 살아 있는집> 지난번에 갔던 잔치 국수집은 2800원인데 더 저렴한 국수집을 발견하였다 +_+ 이번에는 가격이 2500원 지난번 가게보다 300원이나 싸다. 잔치국수 원가가 얼마 안되는건 알고 있었지만 여기보다 더 저렴한 집이 있었다니 새삼놀랍기만 하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맥반석 계란은 500원의 추가요금을 받는다. (여기도 계란들이 유혹을 하고 있다) 옆에 놓여있다고 공짜인지 알고 무심결에 집어먹으면 안 된다. 지난번에 갔던 집은 식초라던가 간장등 소스가 준비 되어있지 않았는데 여기는 소스가 준비 되어있다. (가격표) 그리고 지난번에 갔던 집은 아마 곱배기가 1000원인가 추가를 해야 됬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기는 곱배기로 하는데 500원 밖에 들지 않는다. 3000원이면 한솥의 해피박스와도 동일한 가격이고 지.. 더보기
[부산 맛집] 핫도그 매니아라면 꼭 들려야 되는 <명랑 쌀 핫도그> 길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원래 3000원짜리 짜장면이 파는 중국집이 위치해 있었던 자리에 핫도그 가게가 생겼다. 오픈빨이라 사람이 많은가 싶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사람이 끊기질 않는다. (은행처럼 번호표를 뽑아야 된다) 줄이 하도 길었었는데 이제는 무슨 은행처럼 번호표형식으로 바뀌어서 번호가 되면 사람들이 핫도그를 사먹는걸 보게되었다. "저게 과언 어떤 맛일까?" 호기심천국처럼 약간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궁금했지만 핫도그에는 별로 취미가 없고 나는 핫도그보다 핫호떡을 좋아하는지라 호떡을 사먹으러 갔다. 그런데 호떡아줌마가 안 보이고 호떡집이 문을 닫았길레 호기심에 한 번 명랑 쌀 핫도그를 방문해서 핫도르를 시켜보았다. 가격은 1000원대부터 하는데 일반적으로 파는 핫도그와 별반 차이는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