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부산에 밀면이 맛있는집<대가면옥>

이번주는 몸살감기가 걸려서 그런지 미각을 잃어버렸다.

목이 부었는지 목이 아파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먹을바에 돈을 더주고 밀면이나 사먹자 싶어서 밀면을 사먹으러 밖에 나갔다왔다. (합리적인 선택)

대가면옥이라는 곳에 갔는데 원래는 일본 아니 부산에 유명한 밀면은 가야밀면이 가장 유명하고 체인점이 여러군데 있다.

하지만 나는 그냥 대충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라 대가면옥을 갔다.

 

(밀면집이라면 당연히 육수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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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손님은 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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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 친구인 냉면도 같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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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 등장 곱배기고 6000원이다)

(원샷~!)

여기는 겨울에는 장사를 안 한다. 여름에만 하는 틈새시장 공략집 보통 설빙도 여름에는 빙수를 팔고 겨울엔느 찻집처럼 차를 파는데...

여기는 아예 쉬어버린다 그렇다면 대체 여름에 얼마를 벌길레 겨울에는 아예 장사를 안 해버리는걸까???

아무튼 여긴 밀면이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나는 곱배기인 6000원을 주문했다. 우리나라 밀면집에 가면 주전자에는 뜨거운 육수국물이 들어가있듯이 여기도 육수 국물이 들어가있다.

물은 5000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지불함에도 불구하고 셀프로 운영되고 있으며 밀면말고 밀면친구 냉면도 같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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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명 : 대가면옥

위치 : 부산시 장림동 e1주유소 gs25 맞은편

가격 : 5000원~

영업시간 : 11시~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