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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어깨도 아프고 무언가 꼬이고 있는 나날들... 요즘은 뭐 그렇게 꼬이는 일이 많은지... 어제와 오늘은 왼쪽 어깨가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고 왔다. 3월 배드민턴 대회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 연습을 너무 하다가 어깨가 다친것이다. 주식을 안 한다는게 정말 배드민턴 하는데는 엄청난 힘이 되는거 같다. (물리치료중) 배드민턴을 치면서도 내일 주식을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몸은 체육관에 있지만 마음은 이미 세계증시를 보고 있다가 이상하게 배드민턴을 치다가 말린적이 많았다. 지난 배드민턴 대회때도 대회 몇 일전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주식시장에 피바람이 몰아닥치며 정신이 없다보니 일본 배드민턴대회 연습시간도 얼마 없었고 성적 역시 매우 저조했었다.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무언가 느낌이 좋다. 내일은 지난 일본배드민턴 대회 파트너가 부산에 놀러온다고 .. 더보기
반기문 테마주로 깡통 찬 사람을 만나다... 어제는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다.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역시나 별다른 이상은 없다. 단지 잠을 이상하게 자서 이렇게 된거 같다. 그리고 물리치료를 받으러 물리치료실에 갔는데 한창 물리치료를 받는 도중에 전화가 왔다. 아는분이 주식을 하다가 이번에 깡통을 차셔서 전화가 왔던것이다. 그래서 반기문관련주나 홈캐스트나 한진해운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었고 무조건 그냥 쉬라고 조언을 해주고 통화를 끝마쳤는데... 갑자기 물리치료실에 어떤 아저씨가 나한테 오더니... "자네도 주식하다가 몸이 안 좋아서 왔는가?" 라고 말하는거다;;; 이 아저씨 대체 뭐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 찰나에 폭포수처럼 입에서 사연을 쏟아내신다. 이번에 반기문이 사퇴하면서 가지고 있던 주식과 모든 돈을 다 날려버렸다고.... 반기문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