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뱅크 체크카드 발급완료~!

 

최근에 200만 가입자를 돌파한 카카오뱅크

200만명의 가입자중 나도 한 명이다.

카카오뱅크는 다른 은행과 많은 차이점이 있다. 지점이 없는 제 1금융권의 은행이라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은행이 간편하다.

기존에 있는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은 매우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일본에 살 떄도 인터넷 뱅킹이나 신용카드 결제는 상당히 심플하고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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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은행에서 나온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번호만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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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신원조회 이런 것도 없고 보안프로그램 설치 같은 것도 물론 없다.

 

 

우리나라에서 신용카드 결제나 혹은 은행에서 인터넷 뱅킹을 할 때는 설치해야 되는 프로그램만 4-5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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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신용카드 결제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혹은 은행에서 보안이 뚫려서 해킹을 당하면 그건 모두 소비자의 탓으로 돌리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상하고 잡답한 프로그램이 엄청나게 많이 깔린다.​ 

이라한 프로그램은 그리드 프로그램으로 시스템의 리소스를 상당히 많이 잡아 먹는다. 아무리 좋은 컴퓨터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하나둘씩 많이 깔리다보면 느려지기 마련이다.

인터넷 뱅킹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뱅킹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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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체크카드)​

일단 백신도 설치를 해야 되면서 그리고 중요한건 공인인증서를 시작하자마자 로그인을 해야 된다.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한 뒤에 돈을 출금하려고 하면 통장비밀번호를 넣고 인터넷뱅킹 비밀번호를 또 넣어야 된다.

그리고 나서 다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한 뒤 OTP카드 번호를 넣어야 된다.

OTP카드 번호를 넣고 금액이 클 경우에는 ARS로 인증까지 받아야 된다.

이게 국내에서면 상관이 없는데 해외에서 유심을 통하여 사용 하고 있을 시에는 상당히 번거롭고 귀찮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완전 다르다.

처음 공인인증서 로그인도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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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체인식이나 지문인식으로 로그인을 하거나 혹은 패턴을 사용하여 단 한방에 로그인을 하면 된다.

복잡하게 백신이라던가 다른 프로그램이 깔리는 것도 없다.

 

(체크카드 안에는 캐릭터 스티커도 들어있다)

카카오뱅크에서 이렇게 만들자 다른 은행들도 간편결제등을 만들어서 시스템을 바꾸어 가고 있는 걸 보면 처음부터 기술력이 없어서이렇게 못 할게 아니었다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카카오뱅크의 장점으로는 해외 송금이 수수료가 5천원 밖에 안 한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는 해외에서 송금을 받거나 혹은 해외에서 입출금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수료가 많이나가서 걱정을 했고 해외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카카오뱅크를 신청했다.

카카오뱅크의 체크카드는 200만명의 가입자가 폭주해서 그런지 체크카드를 하나 발급 받는데 한 달이 넘게 걸렸다.

여러가지 종류의 캐릭터 체크 카드를 선택 할 수 있는데 나는 라이언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2017년까지는 편의점이나 전국 ATM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카카오뱅크 아이디를 만들면 카카오톡용 캐릭터 이모티콘도 한 달동안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주 거래 은행을 카카오뱅크로 바꿔보는 것도 고려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