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ETC)/유용한팁

갤럭시S4 공장 초기화 후(이번에도 오류나면 갤럭시S8로 기변~!!)

 

(구형 갤럭시탭과 갤럭시S4)

나는 휴대폰을 거의 최신형으로 사지 않는다.


거의 공짜폰만 사왔고 그나마 제 값주고 돈주고 산 폰이 갤럭시2였다.


갤럭시2는 고장이 안 났지만 3G라서 너무너무 느려서 나중에 LTE가 쓰고 싶어서 바꾼 핸드폰이 갤럭시S4...


갤럭시S6가 나왔을 때 정부에서 공짜폰을 없애버렸는데 단 2년전 모델은 공짜폰이 허용 된다고 해서 산 폰이 갤럭시S4다.


어차피 나는 LTE만 되면 되었기 때문에 큰 맘 먹고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이게 공짜폰이 아니었다.


분명 나는 살 때 공짜폰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동안 요금고지서를 보니 꼬박꼬박 할부금이 나가고 있었다.



(최근에 사은품으로 받은 보조베터리)


나중에 할부가 끝나기전에 페이백으로 대리점에서 돈을 넣어준다고 했는데 돈을 안 넣어주었다.


나쁜놈들 그리고 그 대리점은 아마 없어진걸로 안다.


갤럭시S4는 살 때부터 말썽이 너무나 많았다.


특히 킷캣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베터리 광탈에 휴대폰이 너무 뜨거워지면서 중간에 그냥 지맘대로 리셋되버리고 만다.


어플문제인걸 알게되고 해당 어플을 지우거나 중지 시켰지만 그래도 불안했다.


킷켓 업그레이드 이후에 와이파이는 잡는데 10분이나 걸린다.



 

무언가 너무 이상해져서 서비스센터에 갔더니만 메인보드 문제라 하던데 그럴리가 없다.


분명 킷캣 업그레이드 전까지는 멀쩡하게 돌아갔었기 때문이다.


와이파이 문제는 와이파이 초기화를 하니 옛날처럼 몇 초도 안되서 와이파이를 잡게 되었다


배터리 광탈은 베터리를 4개를 들고 다니면서 어떻게든 해결을 했지만 전화가 올 때마다 끊어지거나 하는 현상은 계속 되었다.


배터리 4개를 갈아까우고 할 때마다 재부팅 하는것 도 귀찮아 보조베터리도 채우고 다니지만 베터리 소모는 여전히 심하다.



 

(이제는 산소호홉기처럼 보조베터리를 달고 산다) 


그러다 핸드폰을 바꾸기전에 공장초기화를 한 번 진행해보았다.


갤럭시S4 공장초기화 방법은 볼륨버튼과 전원키 그리고 홈키를 동시에 누르면 메뉴가 나오는데 그중에 4번째 메뉴를 클릭하면 공장초기화를 시킬 수 있다.


 공장초기화 전에 SMART SWICH(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하여 전화번호나 문자등은 미리 백업을 해두는게 좋다.



공장초기화를 진행 하는데도 SMART SWICH(스마트 스위치)에서 백업오류가 나서 한참 고생했다.


겨우겨우 공장 초기화를 해보았는데....


이제는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일단 예전처럼 핸드폰을 키자마자 불이 난듯 뜨거워졌다.


이건 KT의 경우는 KPN이라는 어플리 케이션이 있는데 이걸 꺼주면 된다. (안 꺼주면 핸드폰은 배터리 광탈과 함께 바로 재부팅에 들어갈 것이다.)


문제는 이제 전화가 오면 꺼지느냐 안 꺼지느냐 이게 문제인데....


3일동안 기달려봐도 스팸전화말고 전화가 오지 않는다.... (전화가 오면 꺼지는건 전화를 받는 순간 핸드폰이 꺼지거나 재부팅 되는 현상)


스팸전화를 받기는 누군가 전화하길 기다렸는데...


주변 사람들이 전화 할 때마다 내가 영화관에 있거나 부재중이라서 전화를 받지 못 했다.


이번에도 핸드폰에 이상이 있으면 갤럭시S8이라던가 최신 핸드폰으로 바꿔봐야겠다.


 

(갤럭시 기어핏까지 갤럭시 시리즈는 다 쓰고 있는 것 같다) 

 

갤럭시S6가 나왔을때 갤럭시S4를 샀으니 원래대로 하면 지금 갤럭시S6를 사는게 정상이겠지만 이번에는 그냥 최신형으로 사고 마리...


하지만 갤럭시S4 공장초기화 이후에 작동이 잘 된다면 평소에 전화기 쓸 일이 별로 없으니... (심지어 게임도 하나도 안함)


그냥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하도록 해야곘다.


참 그리고 카톡이나 라인등 대화를 백업을 하나도 안 해놓아서 다 날라가버렸다....


아아.... 카톡에 문자로 보내준 연락처 저장을 하나도 안 해놨는데...


이걸 어쩐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