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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 후쿠오카 카토미리야 콘서트 예약~!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아이돌이나 가수 콘서트가 있으면 참석해서 보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하지만 작년에는 단 한 번도 일본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보지 못 했다.


MIWA의 콘서트나 니시노카나의 라이브가 정말 가고 싶었지만 작년의 경우에는 내가 인터넷으로 주식유료 강좌를 등록해서 강의를 듣고 있던 시절이라서 매일 강의를 보느라 콘서트를 보러 갈 수가 없었다.


일본에 콘서트를 보러가면 강의를 놓치게 되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손실을 입는 생각에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도 제대로 보지 못 했었다.


그리고 빅뱅 일본 콘서트도 공짜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작년 9월경 한미약품 사태로 크게 한 번 때려 맞아서 정신적으로 참 힘들었던 시절이라 이 콘서트 또한 참석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해는 작년과 다르다.

 

 


(여름 휴가철이라 일본가는 표도 평소보다 비싸게게 구매 ㅠㅠ)

 

 


이제는 주식 유료강의 같은 것도 수강하지 않을 뿐더러 내가 가고 싶은 곳이있으면 가고 좀 더 즐기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었다.

 

8월에는 매우 더워서 일본을 잘 안 가는 편이고 이번달에도 갈 계획이 없었다.


8월에는 차라리 다른나라 여행을 가버리자 하고 여름휴가 계획을 짜놓았지만 7월에 일본에 너무 오래 있다보니 다른나라 가는 비행기표를 제 때 예약을 못 했다.

 

 

 



(좌석은 스텐드 석인데 생각보다 자리가 널널했다)


그보다 찌는 무더위에 계속 일본에 있다보니 숨쉬기도 답답하고 계속 걸으니 일사병이 걸린 것처럼 어디 나가기가 정말 싫었다.

일본 캡슐호텔 같은 곳은 웃긴게 2박3일을 예약했어도 11시에 무조건 한 번 퇴실을 하고 오후 2시에 다시 들어올 수 있다. 청소를 해야 되기 때문에 무조건 밖에 나가야 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안 나갈 경우 벌금을 물게 되는데 이럴 거면 캡슐호텔을 왜 2박3일로 예약을 했을까?

그냥 매일매일 따로 체크아웃하고 들어가면 될 것을...


 


(이 사람이 바로 카토미리야)

아무튼 이번에 후쿠오카에서 열리는콘서트는 카토 미리야라는 가수의 콘서트다.

히라노 아야,아무로 나미에,코다쿠미,니시노카나,퍼퓸등 여러가수 콘서트를 가보았지만 카토미리야는 아직이다.


이전에 내가 일본 여자애들과 노래방에서 불렀던 노래가 바로 카토미리야의 노래인데 이걸 라이브로 들 을 수 있다니 정말 영광굴비가 아닐 수 없다.


중요한 건 콘서트를 연다는 것은 신곡이 나왔다는 것일텐데 신곡은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콘서트전까지 신곡을 들어보고 가야 가서 따라 부룰수 있을텐데...


그보다 신곡보다 나는 개인적으로 예전곡이 좋은데 예전곡 라이브도 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