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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리뷰

의외로 재미있었던 다니엘 칼루야 주연의 <겟아웃:Get Out, 2017>


 

겟아웃:Get Out, 2017


감독 : 조던 필레


장르 : 미스터리,공포


출연 : 다니엘 칼루야(크리스 워싱턴), 앨리슨 윌리암스(로즈 아미티지




"괜찮아 우리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오바마야"


흑인인 크리스는 백인인 로즈라는 여자친구가 있다.


여자친구는 집에 초대하여 부모님께 크리스를 소개 시켜드리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함께 로즈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데...


 

 

 


로즈의 집 사람들은 무언가 이상하고 거부감이 든다.


왜 일까? 그리고 집 안에 있는 흑인의 신사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거 같은데...


의문만 깊어지는 크리스 그리고 크리스에게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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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일본영화 뮤지엄을 보고 이 영화를 보니 참 신선했다.


우리나라 곡성의 외국버전판인 느낌도 들고 영화는 계속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중간중간에 유머러스한 느낌도 드는데 이 영화는 작년에 개봉해었던 더 큐어랑 조금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영화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결말이 어느정도 상상이 되기 시작했다.


단지 주제를 흑인으로 바꾸었지만 결말도 더큐어랑 비슷하다.


그래도 아무생각 없이 봐서 그런지 상당히 재미있었다.


최근에는 영화를 참 많이 보는거 같다.


그냥 시간만 나면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한 편씩 때려보는데 날이 더워지면 극장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