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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리뷰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Ghost in the Shell)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2017)


장르 : SF/액션


감독 : 루퍼트 샌더스


주연 : 스칼렛 요한슨, 마이클 피트,기타노 타케시



"너가 찾고 있는건 진실이 아니야"


기계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불의의 사고로 기계가 되버린 메이지 미라는 테러리스트를 제거하는 비밀요원으로 일하게 된다.


테러리스트를 수사하면서 거기에 이용된 사람들은 모두 기억이 조작되어있는걸 알게 되는데...


 


그리고 미라에게 접근해오는 쿠제라는 사내는 우리 둘은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를 한다.


과연 미라의 정체와 과거는 무엇인것일까? 미라도 다른 사람들처럼 조작된 과거를 가지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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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를 헐리우드판 실사로 재현한 첫번째 영화


난 분명 18년전 공각기동대를 처음 보았을때도 초반에 지루한 설정과 루즈한 전개로 중간중간에 졸았는데...


어떻게 실사판을 보면서도 졸았는지 모르겠다.


 


이상하게 공각기동대 시리즈는 나와 잘 안 맞는건지도 모르겠다.


공각기동대2인 이노센스도 보다 졸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2는 그래도 1보다는 루즈한 전개는 적었었다.


아마 2편도 리메이크 될건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자체는 애니메이션을 모르고 봐도 괜찮을거 같다.



(파이널 판타지와 비슷한 그래픽이다)


기타노 타케시도 출현을 하고 액션성이야 뭐 일반 영화랑 비슷한 수준이다.


단지 컴퓨터 그래픽을 보면서 왜 자꾸 영화 파이널판타지가 생각나는건지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2017년 3월29일날 개봉을 했으며 생각보다 평점은 좋지않다. 


내일은 일본에서 못 봤던 영화 이카리(분노)를 한 번 보러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