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는 삼성전자 AS서비스...(갤럭시TAB,갤럭시S4,삼성노트북 AS후기)

 

원래 예전에 노트북을 처음 샀을 때는 일본에 유학을 갈 때였는데 그 때는 amd시퓨가 달린 현대 E-1이라는 모델을 가지고 갔다.

저렴한 가성비에 생각보다 좋은 성능이라 꽤나 만족했었는데 8년정도 쓰고 나니 메인보드가 맛이 간건지 하드가 이상이 생긴건지 부팅이 잘 안되서 노트북을 교체하였다.

노트북은 삼성껄로 샀는데 삼성의 제품은 다른 메이커에 비해 매우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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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이라던가 MSI등 가성비 좋은 노트북이 많지만 노트북이 고장나면 지방에서는 AS를 받기 매우 힘들다.

삼성이 좋은점이라면 AS(에프터서비스)가 전국에 있다라는점이 크기 때문에 지방에 있으면 삼성제품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다.

서울에 살면 그냥 용산에 가서 직접 수리를 맞기겠지만 지방의 경우는 택배로 보내야되고 매우 번거롭다.

그래서 그냥 비싸도 삼성노트북을 샀다.

 

 

 

그런데 노트북을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충전이 자꾸 불량이 나는거다.

충전하고 있다가도 자꾸 꺼지고 AS센터에 갔는데 전압이나 다른거에 문제가 없다고 더 써보라는 것이다.

아니 이런 미친놈을 봤나...

내가 무슨 뻥을 치는 것도 아니고 전압을 체크했는데 이상이 안 나온다고 따로 고칠게 없다니...

그 뒤로 이걸로 몇 번을 왔다갔다 했는데 6개월이 지나니 AS기간이 딱 끝나자 기사가 하는 말이...

"충전기가 불량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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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AS기간이 지나서 유상처리를 해야된다고 말을 하는데 정말 미쳐버리는지 알았다.

아니 미친놈이 계속 내가 안된다고 할 떄는 이상없다고 하니 딱 수리보증기간이 끝나니 원인을 찾았다고 한다.

이럴거면 대기업 노트북을 왜 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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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는 초창기부터 문제가 많이 있었다)

지난주도 마찬가지였다.

갤럭시S4가 전화가 오면 자꾸 꺼지고 그리고 전원을 킨 뒤 와이파이를 잡는데만 10분이 넘게 걸린다.

베터리 소모도 매우 빨라져서 분명 AS기간이 남았을 때 삼성서비스 센터에 갔었다.

그런데 이 자식들이 하는 말이 안드로이드 킷캣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진거라면서 초기화후 재설치하면 괜찮아 질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당시에는 자료가 많고 백업 할게 많아서 그렇게 안 했는데...

이번에 초기화후 재설치를 했는데도 그대로라서 서비스센터에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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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메인보드가 불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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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들이 지금 사람을 놀리는건가..

그리고 갤럭시 TAB 8.9가 있는데 구글 스토어가 접속이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고 완전 벽돌이 되어버렸다.

이것도 초기화후 재설치해보고 별 짓을 다 해보고 삼성 서비스센터에 갤럭시S4랑 같이 가져갔는데...

이건 더 황당했다.

"구글에서 플레이스토어를 업데이트하면서 기존 갤럭시TAB 8.9가 지원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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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쪽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거다....

(갤럭시탭은 벽돌이 되어버렸다)

 

 

와 .... 결국 노트북과 핸드폰 갤럭시TAB등 제대로 AS받은게 단 한가지도 없다.

AS기간내에는 제대로 수리도 안 해주고 아무것도 안 해주더니 AS기간이 지나니까 갑자기 세밀하게 봐주거나

여기 센터에서 AS받아서 무상으로 수리받은건은 단 한건도 없다.

그리고 유상으로만 죄다 수리를 받았는데 정말 화가난다.

 

 

 

삼성제품을 안 쓰고 싶지만 핸드폰의 경우는 갤럭시를 대처할 만한 폰이 별로안 보인다.

옛날에 서울 살 때 삼성AS센터 가면 어떻게든 문제를 찾아서 교환을 해준다거나 뭔가 조취를 취해주는데...

이번에는 몇 번을 찾아가도 아무 이상없다라는둥 이걸 해보라는둥 저걸 해보라는둥 말만한다.

그리고 질질 시간 끌다가 정작 부품교체건이 발생하면 보증기한이 지났다고 말을 하는데 정말 짜증밖에 나질 않는다.

아... 다시 서울로만 돌아가도 노트북이나 기타 제품은 삼성걸 쓰지 않을텐데...

아... 휴대폰 메인보드를 교체할 바에 휴대폰을 새로 사는게 더 싼데 살만한 휴대폰이 갤럭시밖에 없다는 사실에 화가난다...